한·중 신체어 ‘혀/舌’의 의미 확장 양상 대조 연구A Comparative Study on the Semantic Expansion of the Body-Part Term ‘Tongue’ in Korean and Chinese
- Other Titles
- A Comparative Study on the Semantic Expansion of the Body-Part Term ‘Tongue’ in Korean and Chinese
- Authors
- 왕매; 김성주
- Issue Date
- Oct-2024
- Publisher
- 동악어문학회
- Keywords
- 혀/舌; 개념적 은유; 개념적 환유; 범주적 은유; 원형의미; 주변의미; 의미 확장 양상; Tongue; Conceptual Metaphor; Conceptual Metonymy; Categorial Metaphor; Prototype Meaming; Marginal Meaning; Semantic Expansion
- Citation
- 동악어문학, no.94, pp 341 - 376
- Pages
- 36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동악어문학
- Number
- 94
- Start Page
- 341
- End Page
- 376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56270
- DOI
- 10.25150/dongak.2024..94.011
- ISSN
- 1229-4306
- Abstract
- 일상 언어 중 신체어는 구체적인 신체 대상으로서의 문자적, 지시적 의미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영역으로 의미가 전이되어 비신체영역을 지칭하기도 한다. 이 연구는 한․중 신체어로서의 ‘혀/舌’를 분석 대상으로 인지언어학적 관점에서 한국어와 중국어에서 ‘혀/舌’의 의미 확장이 어떻게 이루어지며 또한 의미 확장은 어떤 방향으로 범주화되는지에 대해서 두 언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고자 한다. 그 결과 첫째, 한․중 ‘혀/舌’의 원형의미 가운데 가장 왕성하게 확장이 이루어진 영역은 형태 영역과 기능 영역이다. 신체 일부인 혀로부터 발화기관으로서의 의미가 확장되며, 무엇보다 의사소통 수단인 ‘언어, 말’로 의미가 확장되어 ‘사람 > 동물 > 식물 > 사물 > 행위 > 추상’ 영역으로 개념망이 확장된다. 둘째, 두 언어에서 ‘혀/舌’를 근원영역으로 하여 개념화하고 있지만 개념화 양상에서는 일부 차이를 보인다. 사물 영역에서 한국어에는 ‘건물의 서까래’를 나타내는 반면에 중국어에서는 ‘모자’, ‘신발’과 관련되어 쓰인다. 셋째, 한․중 ‘혀/舌’의 의미 확장에는 두 언어 간에 동질성과 이질성이 있다. 전자는 인간의 신체적 경험과 관련이 있고 후자는 특정 언어 집단의 문화 배경과 문화 특성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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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Humanities > Division of Korean Language, Literature, and Creative Writing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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