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오히려’의 의미와 형태 분석The Meaning and Morphological Analysis of ‘Ohiryŏ(Rather)’ in the 15th Century
- Other Titles
- The Meaning and Morphological Analysis of ‘Ohiryŏ(Rather)’ in the 15th Century
- Authors
- 김지오
- Issue Date
- Apr-2022
- Publisher
- 국어사학회
- Keywords
- 부사; 오히려; ᄉᆞᆫᄌᆡ; 猶; 尙; ᄒᆞᄆᆞᆯ며(況) 구문; 심지어; 도리어; 여전히; 15th century adverb; 오히려(Ohiryŏ); ᄉᆞᆫᄌᆡ(Sanjae); sentence structure of much more(況); even; rather; still
- Citation
- 국어사연구, no.34, pp 243 - 273
- Pages
- 31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국어사연구
- Number
- 34
- Start Page
- 243
- End Page
- 273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3360
- DOI
- 10.14727/khl.2022.34.243
- ISSN
- 1738-477X
- Abstract
- 현대국어의 ‘오히려’는 [도리어]와 [차라리]의 의미를 나타내는 부사이다. 15세기에도 ‘오히려’라는 형태가 존재했지만 그 의미는 현재와 큰 차이를 보인다. 15세기 ‘오히려’는 [도리어/반대로]와 [여전히/그대로]의 의미 외에, ‘하물며(況) 구문’과 높은 비율로 공기하면서 [심지어]의 의미로도 사용된 부사임을 새롭게 밝혔다. 동시에 현대국어 ‘오히려’가 [차라리]의 의미까지 표현했던 것과 달리, 15세기에서는 아직 이 의미까지는 나타내지 못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15세기 ‘오히려’의 동의어로 알려진 ‘ᄉᆞᆫᄌᆡ’와의 비교를 통해서도 이 형태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자 했다. ‘ᄉᆞᆫᄌᆡ’는 [도리어], [여전히]의 의미는 공유해도 [심지어]의 의미는 거의 나타내지 못했다. 또한 ‘오히려’는 [도리어]의 의미로 쓰인 예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반면, ‘ᄉᆞᆫᄌᆡ’는 [여전히]의 의미로 더 자주 쓰이고 있어, 두 형태의 그 중심 의미와 의미 부담 비중이 서로 달랐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마지막으로 ‘오히려’는 ‘오힐-’에 ‘-여’가 결합한 형태로 보는 것보다 ‘오히-’의 영파생부사 ‘오히’에 부사파생접미사 ‘-려’로 분석하는 것이 더 타당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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