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통한 일상 공간의 성찰과 재인식의 교육 -서정주의 「무등을 보며」, 「내리는 눈발 속에서는」, 「무제」, 「상리과원」을 중심으로-open accessIntrospection of Everyday Space and Education of New Understanding Through Poetry -Focused on Seo Jeong-ju's Looking at Hills, In the Snowing Field, No Title, and Sangri Orchard-
- Other Titles
- Introspection of Everyday Space and Education of New Understanding Through Poetry -Focused on Seo Jeong-ju's Looking at Hills, In the Snowing Field, No Title, and Sangri Orchard-
- Authors
- 이원영; 윤재웅
- Issue Date
- Sep-2017
- Publisher
- 문학과환경학회
- Keywords
- Poetry education; education through literature; ecology; relationship; perception of everyday space; Seo Jeong-ju; and overcoming of modernity; 시 교육; 문학을 통한 교육; 생태학; 관계성; 일상 공간의 인식; 서정주; 근대성의 극복
- Citation
- 문학과환경, v.16, no.3, pp 117 - 153
- Pages
- 37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문학과환경
- Volume
- 16
- Number
- 3
- Start Page
- 117
- End Page
- 153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4266
- DOI
- 10.36063/asle.2017.16.3.004
- ISSN
- 1599-7650
2714-0563
- Abstract
- 이 연구는 학습자들이 시를 통해 일상 공간을 재인식하게 하는 시 교육을 제안함으로써 실천적이고 삶에 적용가능한 문학교육의 가능태를 제안하는 것이 목적이다. 일상 공간은 학습자가 매일의 생활을 영위하는 공간으로 학습자의 삶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교육의 영역에서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일상 공간을 시를 통해 재인식하게 함으로써 일상 공간은 다양한 관계적 자질을 회복하고 학습자의 삶의 변화와 질의 향상을 추동하는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먼저 현재의 일상 공간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현재의 일상 공간은 관찰과 실증으로 대표되는 시각이 지배하면서 학습자에게 타자화된 공간이나 관광과 소비의 풍경으로만 획일적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시에서 드러나는 일상 공간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서정주의 「무등을 보며」, 「내리는 눈발 속에서는」, 「무제」, 「上里果園」을 검토하여, 「무등을 보며」, 「내리는 눈발 속에서는」에서는 공간을 ‘보는’ 것을 극복하고 풍경에서 ‘위안과 성찰’을 얻는 데에 이르고 있으며, 「무제」, 「上里果園」에서는 화자가 공간 속에서 공간을 직접 ‘체현(體現)’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시가 일상 공간의 다양한 관계적 자질을 복원하고 재인식하는 데에 유의미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다음으로 이러한 시를 활용하여 시각화된 인식이 지배하는 일상 공간을 재인식하게 하는 시 교육의 가능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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