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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의 「도화도화」 자세히 읽기open accessClose Reading Of “Dohwa Dohwa”

Other Titles
Close Reading Of “Dohwa Dohwa”
Authors
윤재웅
Issue Date
Aug-2016
Publisher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Keywords
도화도화; 바람기; 탁객; 심성 구조; 예레미야서; 초현실주의; “DohwaDohwa(桃花桃花)”; wantonness; Takgaek(濁客); mentalité; Jeremiah; surrealism
Citation
한국문학연구, no.51, pp 305 - 342
Pages
38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문학연구
Number
51
Start Page
305
End Page
342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4182
DOI
10.20881/skl.2016..51.010
ISSN
1229-4373
Abstract
서정주의 「도화도화」는 학계나 비평계에서 전면적인 분석이 되지 않고 있던 텍스트다. 다양한 맥락들이 중층적으로 얽혀 있어 ‘자세한 읽기’ 과정에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맥락들을 섬세하게 살펴보면 의미 재구성이 어느 정도 가능해진다. 발표 당시 상황에 대한 종합적 분석, ‘도화도화’의 다채로운 이미지 분석, ‘푸른 나무 그늘’과 ‘볼그스럼한 얼굴’의 대비를 통한 접근, ‘예언’과 ‘원수’의 코드를 지닌 성서 「예레미아서」의 맥락,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나타나는 ‘미친 오필리어’의 맥락, ‘비로봉상의 강간 사건들’에 대한 자료 분석을 통하면 「도화도화」가 한층 선명하게 다가온다. 특히, 최근에 새로 발굴된 미당 친구의 금강산 등정 회고담을 통해 ‘강간 사건들’의 맥락이 보다 분명하게 밝혀지게 된 것은 「도화도화」의 전체 맥락 분석에 중요한 기여다. 「도화도화」에 드러나는 시인의 초상은 이율배반의 모순적 존재, 본인 스스로 자평하는 ‘탁객(濁客)’에 가깝다. 온갖 모순과 부조리를 내면에 간직한 채 상호 길항하는 욕망과 투쟁하는 이 이미지는 『화사집』(1941) 시절, 젊은 서정주의 창의와 개성의 본모(本貌)다. 또한, 처연한 슬픔과 무모한 광기가 강렬한 문체 속에 형상화 되어 있는 「도화도화」는 초현실주의 문학에 대한 서정주의 입문 과정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중요한 텍스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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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 Jae Woong
동국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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