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애 양주동의 『삼국유사』 향가 인식An Interpretation of Hyangga and Samkukyusa of Muhae(无涯) Yang Ju-dong(梁柱東)
- Other Titles
- An Interpretation of Hyangga and Samkukyusa of Muhae(无涯) Yang Ju-dong(梁柱東)
- Authors
- 김성주
- Issue Date
- Aug-2014
- Publisher
- 한국불교사학회 한국불교사연구소
- Keywords
- 무애 양주동; 『삼국유사』; 육당 최남선; 音叱; 遣; Muhae(无涯) Yang Ju-dong(梁柱東); Samkukyusa; Yukdang(六堂) Choi Nam-seon(崔南善); ms(音叱); kyeon(遣) etc.
- Citation
- 한국불교사연구, no.5, pp 77 - 114
- Pages
- 38
- Journal Title
- 한국불교사연구
- Number
- 5
- Start Page
- 77
- End Page
- 114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18515
- ISSN
- 2287-562X
- Abstract
- 무애 양주동이 『삼국유사』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무애의글 속에서 직접 찾기는 어렵다. 무애에게 사상적·인간적으로 큰 영향을준 육당 최남선의 『삼국유사』에 대한 인식을 통해서 무애가 『삼국유사』 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무애는 향가를 우리 문학의 가장 오랜 유산으로 또 우리 문화와 사상의현존 최고의 원류가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삼국유사』는 그런귀중한 향가를 우리에게 전해 준 귀중한 문헌으로 파악하고 있다.
무애의 향가 해석은 새롭게 알려진 『삼국유사』 이본과의 교감을 통해서, 또 석독구결과 언해에서 알려진 사실에 의해서 수정될 부분이 있다. 특히 그 동안 서동요에서 ‘卯乙’로 읽어온 부분이 ‘卯’가 아니라 ‘卵’이라는사실과 향가의 ‘音叱’는 ‘의무/당위, 능력, 의지’ 등으로 해석되는 석독구결의 ‘― ―’와 동일한 문법 형태이므로 무애가 ‘音’을 상대높임법 ‘――’ 로 파악한 것은 마땅히 수정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무애의 향가 해석 이후 지금까지 이루어진 향가 해석이 학문적으로 그렇게 발전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무애 이후의 향가 해석을 보면 무애의 해석과 사뭇 다른 해석이 많이 있으나 무애의 향가 해석과 의미가 완전히 다른 것으로 제시된 부분들은 대부분 그렇게 해석되는 근거가무애가 제시한 근거에 비해서 그렇게 설득력 있어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무애의 향가 해석은 해석이 이루어진 시대 상황을 감안하면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해석이라고 할 수 있으며, 현재 이루어진 국어학계의논의를 받아들여 일부분을 수정한다면 무애의 향가 해석은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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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Humanities > Division of Korean Language, Literature, and Creative Writing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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