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노동과 임금: 가격결정의 문제들Labor and Wage in Social Work - Problems in Wage Determination in South Korea
- Other Titles
- Labor and Wage in Social Work - Problems in Wage Determination in South Korea
- Authors
- 김형용
- Issue Date
- Feb-2018
- Publisher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Keywords
- 사회복지 노동; 임금; 간접고용; 공공기관; 생산성; 단체협상; 사회제도; Social work employment; wage; indirect employment; public agencies; productivity; negotiation; social institution
- Citation
- 한국사회복지행정학, v.20, no.1, pp 151 - 179
- Pages
- 29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사회복지행정학
- Volume
- 20
- Number
- 1
- Start Page
- 151
- End Page
- 179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9763
- DOI
- 10.22944/kswa.2018.20.1.006
- ISSN
- 1598-5555
2734-0058
- Abstract
- 본 연구는 사회복지 노동이 사회보장급여를 제공하는 공공부문의 노동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에 위임된 간접고용이라는 구조적 모순으로 인하여 열악한 처우에 놓여있음을 주장하였다. 그 근거로 제시한 바를 요약하면, 첫째 사회복지 노동의 공급과 수요는 시장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아니므로, 임금은 생산성 보다는 사용자-노동자의 협상권력과 사회제도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복지 노동관계에 비시장적 임금결정 요인이 제 기능을 할 만큼 충분히 정립되지 않았다. 둘째, 상당수 사회복지시설은 정부와의 실질적인 사용종속 관계에 놓여있는 공공기관이다. 그러나 정부의 예산편성, 국회의 예산심의, 임금교섭, 임금확정이라는 임금결정 과정이 순차적으로 구속 및 적용되는 공공기관과 달리, 사회복지시설은 정부, 지자체, 시설 단위의 임금결정이 각기 구속력이 없고 분리되어 진행된다. 이는 사용자가 불분명한 간접고용과 아직까지 비제도화된 임금결정 체계에 기인한다. 셋째, 사회복지 노동이 민간부문으로 확립되면, 서비스시장의 생산성이 낮고 비영리 자원이 취약한 한국사회라는 특수한 맥락에서 저임금 노동시장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처우개선은 사회복지시설 노동자가 공공부문으로 자신을 규정하고 사회보장급여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을 함으로써 직무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얼마나 인정받는지에 달려있다. 넷째, 사회복지 노동이 공공부문에 진입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서비스공단이 논의되어야 하며, 이는 사회복지 노동의 단체협상력을 확보하게 하며, 교섭은 개별 수탁 및 보조금지원 시설에서 다룰 수 없는 연대임금뿐 아니라 노동조건과 활동내용의 개선을 실질적으로 다룰 수 있어 궁극적으로 사회복지 노동의 생산물인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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