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승려 괄허취여(括虛取如)의 문학 세계18th Century Monk Gwalheo Chwiyeo's Literary World
- Other Titles
- 18th Century Monk Gwalheo Chwiyeo's Literary World
- Authors
- 김종진
- Issue Date
- Apr-2018
- Publisher
- 온지학회
- Keywords
- 괄허취여; 괄허집; 불교문학; 불가한문학; 지역문학; 김용사; 남장사.; Gwalheo Chwiyeo; Gwalheojip; Buddhist literature; local literature; Kimyongsa; Namjangsa.
- Citation
- 온지논총, no.55, pp 9 - 44
- Pages
- 36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온지논총
- Number
- 55
- Start Page
- 9
- End Page
- 44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9595
- DOI
- 10.16900/ONJI.2018.55.01.009
- ISSN
- 2384-2253
- Abstract
- 括虛取如(1720~1789)는 18세기에 영남의 문경, 상주의 사찰에 주석하며 계율을 엄격히 지킨 수행자로 문집 『括虛集』을 남겼다. 본고는 『괄허집』 간행의 경과, 서문과 발문의 비평, 시와 산문의 세계를 차례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대사의 시에는 수행 과정에서 얻은 서정의 세계와 함께 律行에 엄격했던 대사의 모습이 반영되어 있음을 파악하였다. 대사는 권상일, 정범조 등 그 시대의 유명한 유학자들과 교유를 나누었는데, 계율을 지키는 수행자의 자세와 유학자의 그것 사이에 공통분모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그리고 대사의 <雲山歌> <宗風曲>은 작품의 지향과 주제, 표현에 있어 동아시아 임제종 선사의 禪歌 창작의 전통을 잇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 30편의 산문은 대사가 주석했던 문경, 상주 일원의 사찰에서 重創한 전각, 불상, 탱화와 관련된 기문 및 상량문, 발원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기문은 주로 해당 사찰의 전경 묘사, 역사적 자취의 기술, 현재의 인물과 상황을 연이어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한정된 범위에서나마 佛家의 한문학에도 해당 지역의 공간성과 장소성이 담겨있는 구체적 사례로 제시할 만하다. 이런 점에서 대사의 문학은 지역문학으로서도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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