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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주의자를 위한 변명: 야담 속의 정태화(鄭太和)open accessExcuse for Realists: Jeong Taehwa in the Unofficial History

Other Titles
Excuse for Realists: Jeong Taehwa in the Unofficial History
Authors
김일환
Issue Date
Dec-2018
Publisher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Keywords
정태화; 가문; 북벌; 현실주의자; 야담; 이야기.; Jung Taehwa; family; Pukpeol(to conquer the north); realist; Historical tales; story.
Citation
한국문학연구, no.58, pp 51 - 84
Pages
34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문학연구
Number
58
Start Page
51
End Page
84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8718
DOI
10.20881/skl.2018..58.002
ISSN
1229-4373
Abstract
회동 정씨 가문은 조선 중종 때부터 유력한 가문으로 등장했다. 이후 전쟁과 쿠데타, 그리고 당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조선이 망할 때까지 유력한 가문으로 유지되었다. 정태화(鄭太和)는 17세기 중후반 인조-효종-현종이 재위하는 동안 재상(宰相)을 역임한 인물로, 병자호란 이후의 가풍(家風)을 마련하였다. 청나라와 온건한 관계를 맺었던 인조와 달리 효종은 대청 강경파들을 받아들여 청나라에 우호적인 공신(功臣) 세력을 견제했다. 정태화는 이들 산당(山黨)이 내건 북벌(北伐)이라는 명분을 인정하여 조정 내에 연착륙시켰고, 청나라의 감시와 견제로부터 회피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정태화는 이런 절충주의적 태도로 현종 이후 격화된 남인과 서인의 당쟁에서도 정치적 균형을 유지하며 좋은 평판을 남겼고, 이는 『현종실록』과 『현종개수실록』에 보이는 사평(史評)에서 확인된다. 이러한 그의 현실 감각을 긍정하는 시선에서 만들어진 이야기가 야담집(野談集)에 존재하는데, 같은 시기에 비슷한 행보를 보였던 현실주의자 최명길이나 이경석이 부정적으로 그려지는 것과 상반된 양상이다. 『기문총화』와 『기리총화』에 실린 2편의 북벌론 관련 야담에 등장하는 정태화는 현실주의자로서의 유연한 면모와 함께 가문의 번영과 영속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렇게 형상화된 동인(動因)을 그가 속한 가문의 정치적 행보, 그리고 지속적으로 만들어진 ‘가문 이야기’를 통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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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 Division of Korean Language, Literature, and Creative Writing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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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Il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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