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조시대의 폐불을 통해 본 중국 말법사상의 고찰 – 북주 폐불을 중심으로 -A Study on Mofa Thoughts of Chinese Buddhism through Buddhist Persecutions in Northern and Southern Dynasties - Focused on The Persecution of Buddhism under the Northern Zhou
- Other Titles
- A Study on Mofa Thoughts of Chinese Buddhism through Buddhist Persecutions in Northern and Southern Dynasties - Focused on The Persecution of Buddhism under the Northern Zhou
- Authors
- 손진
- Issue Date
- Jun-2019
- Publisher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 Keywords
- Mofa; Buddhist Persecutions; Narendrayas; Decline of the Law; Mahasamnipata Sutra; 말법사상; 폐불; 나련제야사; 법멸; 대집경
- Citation
- 인문연구, no.87, pp 201 - 230
- Pages
- 3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인문연구
- Number
- 87
- Start Page
- 201
- End Page
- 230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8028
- ISSN
- 1598-2211
- Abstract
- 중국불교에서 말법과 폐불을 서로 관련하여 인식해온 경우는 빈번하다. 이것은 중국에서 말법사상이 처음 등장한 6세기 무렵에는 이미 제기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중국에서 국가권력에 의해 단행된 폐불 중에서도 ‘삼무일종(三武一宗)의 법난’은 대규모 불교 탄압이다. 그렇지만 중국불교는 이러한 폐불에 의해서 없어지지 않고, 그 때마다 부흥과 재생을 거듭하며 오늘날까지 계속되어 왔다.
이러한 폐불을 말법사상과의 관련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북주 무제에 의한 폐불이 가장 주목된다. 이것은 나련제야사(那連提耶舍)에 의해서,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말법사상이 선양되었던 시기와도 거의 들어맞는다. 본고에서는 나련제야사의 말법사상과 폐불의 관계를 검토하고 그 전제조건으로서 북주 무제에 의한 폐불의 양상, 북위 태무제에 의한 폐불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말법사상이란 원래 어떠한 사상이었는가를 재고하고자 한다. 석존의 열반 후, 불법이 점차 쇠퇴해져가서 시간의 경과와 함께 어지러워지다가 멸해져 간다는 말법사상은 비관론적인 퇴보사관을 바탕으로 한 염세사상이나 종말론과 같이 생각될 수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말법사상은 불법의 중흥을 위한 사상, 승려가 중심이 되어 도출된 사상, 구제사상으로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Buddhist Studies > Department of Buddhist Studies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