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발이들’의 성장 서사A Growth Narrative of ‘Banjjokbari(半チョッパリ)’
- Other Titles
- A Growth Narrative of ‘Banjjokbari(半チョッパリ)’
- Authors
- 박광현
- Issue Date
- May-2020
- Publisher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 Keywords
- 이회성; 반쪽발이; 재일조선인 2세; 귀화; 양정명(야마무라 마사아키); Lee Hoe-seong; 「Banjjokbari」; Korean residents in Japan; naturalization; Yamamura Masaaki(山村政明; Yang Jeong-myeong)
- Citation
- 日本學(일본학), v.50, pp 1 - 21
- Pages
- 21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日本學(일본학)
- Volume
- 50
- Start Page
- 1
- End Page
- 21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6651
- DOI
- 10.21442/djs.2020.50.01
- ISSN
- 1598-1134
2713-7309
- Abstract
- 재일조선인 2세 귀화인 야마무라 마사히로(양정명)가 1970년 10월 6일에 분신자살을 했다. 그 자살의 이유를 담은 「항의・탄원서」이라는 제목의 유서를 남겼다. 이 유서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글이 실린 유고집 「목숨이 다하더라도』이 그 이듬해에 출간되었다. 거기에 재일조선인 작가 이회성은 「두 조국 소유자의 절규」라는 제목의 서문를 실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1952년 이후 일본사회에서 조선인의 일본 귀화가 중요한 사건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재일조선인에 대한 차별 문제가 제기되고, 더불어 그에 따른 동정과 관심이 더욱 고조되었다. 그 유고집 서문의 저자인 이회성은 그 같은 해에 이 사건을 허구화하여 「반쪽발이」라는 중편을 발표한다. ‘그 사건’이 ‘영원히 나의 기억 세계’에 내재하고 있음을 소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 이회성은 재일조선인 2세의 아이덴티티를 둘러싼 ‘곤란과 위기’를 해소하는 장소로서 조국을 직접 방문하는 스테레오타입을 만들어냈다. 특히 그것은 제일조선인 2, 3세들의 성장서사(교양소설) 중에 자주 사용되는 서사 모델이 되었다. 그때의 성장서사 안에서 조국은 아이덴티티의 장소나 다름없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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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Humanities > Division of Korean Language, Literature, and Creative Writing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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