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모악산(母岳山) 귀신사(歸信寺)의 역사와 인물The History and Figures of Temple Gwishin on Mount Moak in Kimje City
- Other Titles
- The History and Figures of Temple Gwishin on Mount Moak in Kimje City
- Authors
- 고영섭
- Issue Date
- Jul-2020
- Publisher
- 한국불교사학회 한국불교사연구소
- Keywords
- 천지인; 삼재사상; 화엄십찰; 법장화상전; 의상전교; 원교국사 의상; 원명국사 징엄; 원교국사 종린; Heaven-earth-human beings(天地人); thought of trilogy(三才思想); Ten Hyayan Temples(華嚴十刹); Shrine of Fazang(法藏和尙傳); Uisang's teaching(義相傳敎); National preceptor(國師); Wongyo Uising(圓敎義 湘); Wonmyung Jingum(圓明澄儼); Hyunwoo Jongrin(玄悟宗璘)
- Citation
- 한국불교사연구, no.17, pp 5 - 53
- Pages
- 49
- Indexed
- KCICANDI
- Journal Title
- 한국불교사연구
- Number
- 17
- Start Page
- 5
- End Page
- 53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6437
- ISSN
- 2287-562X
- Abstract
- 이 논문은 신라 화엄십찰이었던 김제 모악산 귀신사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논구한 글이다. 한국불교는 고대의 천신, 산신, 무속 신앙의 원류를 풍류도라는 큰 가슴으로 껴안고 한국 민족 정신의 본류가 되어 도교와 유교와 기독교의 지류에 흘려주어 왔다. 이 때문에 한국사가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사상의 한우물로 이어져 왔다면, 한국불교사는 이 한우물을 불러 깨우는 마중물임이 분명하다. 마찬가지로 한국사상사가 삼재사상을 아우르는 풍류도의 한우물로 이어져 왔다면 한국불교사상사는 이 한우물을 불러 깨우는마중물임이 분명하다.
신라와 고려 이래 왕실과 긴밀했던 신라 화엄십찰 김제 모악산 귀신사에 주석하다 고려시대에 국사로 추증된 원교국사 의상(義湘), 원명국사 징엄(澄儼), 현오국사 종린(宗璘) 등을 한국사상을 깊게 하고 넓게 한 철학자와 사상가로 본다면 그들의 살림살이와 사고방식을 통해 우리의 삶은 좀더 깊어지고 넓어질 것이다. 마찬가지로 귀신사를 찾아 교유하면서 시편을 남긴 윤진(尹珍), 설잠(雪岑), 유홍(俞泓), 이기발(李起浡) 및 산문 기록을 남긴 유세무(柳世茂), 이하곤(李夏坤) 등도 귀신사의 소중한 역사와 인물로 수용해야 할 것이다.
김제 모악산은 선말 한초 이래 풍수지리 도참설과 선천 후천 개벽설과 관련되어온 공주 계룡산과 함께 신흥종교의 발생지로서 주목되어온 산이다. 완주 위봉사와 김제 금산사와 함께 이 지역의 중심사찰인 귀신사는 중수와 중창 및 개창과 보수를 하면서 오늘의 사격을 유지해 왔다. 이 때문에 귀신사를 존재하게 한 염화와 신허및 덕기와 도헌, 조열과 태학 및 연한과 두심, 성천과 봉학 및 수일과 정우(正愚), 춘봉(春峰, 殷德惇)과 김보화(金宝化), 김만송(金萬松)과김강로(金江露), 조종화(趙鍾和)와 정응회(鄭應悔), 김시현(金時鉉)과 송상신(宋相信), 추담(秋潭, 金容順), 유금성, 혜견(慧見, 김춘희)의 살림살이가 더 조명되어야 할 것이다.
나아가 신라 화엄십찰 김제 모악산 귀신사의 사격 회복과 중흥 불사에 매진해 오고 있는 용타(龍陀)와 범현(梵玄) 및 무여(茂如)의 살림살이도 귀신사의 역사와 문화 및 인물로서 수렴하고 확장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귀신사의 역사와 문화를 토대로 활용과 보존이 좀더 깊게 고민되고 보다 넓게 확장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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