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의 불가사의해탈과 무생법인Acintya-Vimokṣa and Anutpattikadharmakṣānti in the Vimalakīrti-nirdeśa
- Other Titles
- Acintya-Vimokṣa and Anutpattikadharmakṣānti in the Vimalakīrti-nirdeśa
- Authors
- 배상아; 손진
- Issue Date
- Dec-2025
- Publisher
- 한국정토학회
- Keywords
- 유마경(維摩經); 불가사의해탈(不可思議解脫); 무생법인(無生法忍); 구마라집(鳩摩羅什); 승조(僧肇); Vimalakīrti-nirdeśa; Acintya-vimokṣa; Anutpattikadharmakṣānti; Kumārajīva; Sengzhao
- Citation
-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no.44, pp 41 - 73
- Pages
- 33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 Number
- 44
- Start Page
- 41
- End Page
- 73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63614
- DOI
- 10.35299/jungto.2025..44.002
- ISSN
- 1229-1846
- Abstract
- 본 논의는 구마라집 번역의 『유마힐소설경(維摩詰所說經)』을 중심으로 ‘불가사의해탈(不可思議解脫)’과 ‘무생법인(無生法忍)’의 상관 구조를 해명한다. 삼회처(菴羅樹園–維摩室–菴羅樹園)의 서사 전개 속에서 「부사의품(不思議品)」–「관중생품(觀衆生品)」과 「불도품(佛道品)」–「입불이법문품(入不二法門品)」이 각각 유문(有門)과 공문(空門)의 상보적 구조를 이루며 보살의 무생법인이 드러나는 과정을 논증하였다. 또한 「향적불품(香積佛品)」의 향반(香飯) 서사는 십사선법(十事善法)과 팔법(八法)의 교설을 통해 사바세계의 혹악(酷惡)과 불보살의 대비(大悲)를 교섭시킴으로써, 대승 보살도의 교학적 통일 구조를 형상화한다. 아울러 「불국품(佛國品)」의 정토행 교설이 「향적불품(香積佛品)」에서 반복 ‧ 심화됨을 규명하였다. 구마라집의 주석에 따르면 유마힐은 방편적 병기와 침묵을 통해 교화의 장(場)을 개시하는 법신보살(法身菩薩)이며, 이러한 해석은 승조가 밝힌 무생법인의 실천 구조와 상응한다. 유마힐의 자재한 작용이 곧 ‘불가사의해탈’이다. 『유마경』이 『반야경』의 공(空)을 자비의 실천(實踐)으로 확장하였고 『화엄경』의 연기론⋅법계사상으로 이행하는 초기 대승 교학의 매개 경전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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