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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연 이기영의 분황 원효 인식Bulyeon Lee Gi-young’s Reading of Bunhwang Wonhyo

Other Titles
Bulyeon Lee Gi-young’s Reading of Bunhwang Wonhyo
Authors
고영섭
Issue Date
Oct-2025
Publisher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Keywords
and broad training in Europe; Bulyeon made Wonhyo’s Silla Buddhism; the focal case through which to integrate knowledge and wisdom “within; a single circle.” He construed One Mind as the ontological ground of; self and world and as the psychological; logical; and ethical basis for; life; to be dedicated through the bodhisattva virtues and the ten pāramitās.; Reading the Exposition on the Vajrasamādhi Sūtra (with its teaching of; One Mind as both source and the world-sea through three kinds of emptiness); together with the Commentary on the Awakening of Faith (which enjoins; “seeking the Buddha-Way above and teaching beings below”); he pursued a; principled convergence of theory and practice. For Wonhyo; to “return; to the One Mind Source” was to arouse the mind and realize awakening; recognizing that achievement as indebted to countless others; he vowed; to “benefit sentient beings.” This vision decisively shaped Bulyeon’s; integrated life as scholar and lay dharma master and remains a live; challenge for scholars today.; 분황 원효; 귀일심원; 요익중생; 불연 이기영; 한국불교; 연구원; 구도회; 시비학; 창조학
Citation
불교철학, v.17, pp 133 - 179
Pages
47
Indexed
KCI
Journal Title
불교철학
Volume
17
Start Page
133
End Page
179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62125
DOI
10.23168/JSBP.2025.10.31.05
ISSN
2586-3843
Abstract
이 논문은 20세기의 대표적 인문학자 불교학자인 불연(不然) 이기영(李 箕永, 1922~1996)의 분황 원효(芬皇元曉, 617~686) 인식에 대해 살펴본글이다. 지난 세기 이래 우리의 학문사는 전통학과 수입학과 시비학과창조학으로 이어져 왔다. 그동안 우리는 고유의 전통학을 이어오면서밖에서 들여온 수입학과 전통학을 비교하면서 수입학의 타당성을 논하며 시비학의 시대에 살아오고 있다. 이제 우리는 시비학의 시대에서다시 한 걸음 더 나아가 창조학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 때문에우리는 7세기 당시 동아시아 사상사의 지평에서 원효가 보여준 고전해석의 창조학은 오늘을 사는 우리 학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불연은 역사와 철학이 만나는 역사철학자의 길과 학자와 법사가 통하는 학자 법사의 길로 나아갔다. 그는 교수 학자로서 66권 138편의논저를 남기며 지식의 앎을 궁구하였다. 동시에 그는 거사 법사로서한국불교연구원과 그 산하에 4개 지역의 구도회를 조직하여 지혜의 삶을 참구하였다. 불연은 원효가 보여준 대승보살의 삶에 깊게 시사를받았으며 자신이 터득한 앎으로 타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보살의 길로나섰다. 불연은 20세기 한국의 파란만장한 시대에 일제의 학병 징집, 북한공산 치하의 치욕적 삶, 유럽 유학을 통한 광대한 학문 방법 습득, 한국불교사와 신라불교의 원효를 통한 정진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그는 교수 학자가 추구하는 지식의 앎만 아니라 거사 법사가 참구하는지혜의 삶을 하나의 원 속에서 실현해 보려 했다. 불연은 일심을 나와세계의 존재론적 기반이자 심리, 생리, 논리, 윤리적 기초로 보았으며그 일심은 대승보살의 자비희사와 십바라밀로 회향됨을 역설하였다. 그의 일생은 원효가 보여준 대승보살의 길이 어떠한 것인지를 20세기한국의 산하에서 몸소 실현하려 한 삶이었다고 이해할 수 있다. 불연은 금강삼매경론 의 일심지원과 삼공지해, 대승기신론소 의상홍불법과 하화중생의 기치를 이어 이론과 실천의 회통을 모색하였다. 원효는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바른 깨침을 구하려는 마음[歸一心 源]을 일으키는 발심하는 존재의 앎과 오늘의 나의 성취는 무수한 사람들의 도움과 협동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머리와 가슴을 넘어온몸으로 체득하였기에 그 성취를 그들에게 되돌려주기[饒益衆生]를서원하는 존재의 삶을 온몸으로 보여주었다. 그의 앎과 삶의 길은 불연의 앎과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지식의 앎을 궁구하는 교수 학자와 지혜의 삶을 참구하는 거사 법사의 생평을 하나의 원 속에서 아우르려고 했던 불연의 역정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역할 모델로 거듭 소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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