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년 <순천 대흥사 석조석가여래좌상>의 조각승 수일(守一), 그리고 점안(點眼) 장소The 1702 Stone Seated Śākyamuni Buddha of Taehŭng-sa(大興寺) in Sunchŏn (順 天): Sculptor-Monk Suil (守一) and the Site of the Eye-Opening Ceremony
- Other Titles
- The 1702 Stone Seated Śākyamuni Buddha of Taehŭng-sa(大興寺) in Sunchŏn (順 天): Sculptor-Monk Suil (守一) and the Site of the Eye-Opening Ceremony
- Authors
- 임영애
- Issue Date
- Oct-2025
- Publisher
- 불교미술사학회
- Keywords
- 조각승 수일; 순천 대흥사; 노원 정암사; 불석; 과거7불·53불; 점안; sculptor-monk Suil; Sunchŏn Taehŭng-sa; Nowŏn Chŏngam-sa; zeolite; The Past Seven Buddhas and the Fifty-three Buddhas; Eye-Opening
- Citation
- 불교미술사학, v.40, pp 151 - 177
- Pages
- 27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불교미술사학
- Volume
- 40
- Start Page
- 151
- End Page
- 177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62084
- DOI
- 10.36620/BMS.2025.40.6
- ISSN
- 1738-0227
2713-7120
- Abstract
- <정암사 석가상>은 순천 대흥사에 봉안됐던 과거7불·53불 가운데 하나이며, 그 가운데 본존인 제7 석가모니여래상이다. 순천 대흥사의 과거7불·53불은 1910년 대흥사의 화재로 60구의 불상이 전국으로 흩어졌으며,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상이 바로 <정암사 석가상>이다. <정암사 석가상>의 조성기를 통해 <순천 대흥사 과거7불·53불>의 제작 장소, 점안 장소, 조각승 명단 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경주 동령 불회산(佛會山)’이라는 산의 명칭도 처음 알려졌으며, 조각승이 불석 산지로 직접 옮겨가서 제작했음도 분명히 알게 되었다. 조성기에서 이야기하는 불회산이 정확히 경상도 동쪽의 어느 산을 지칭하는지 알 수 없지만, 불석이 가장 많이 산출되는 기림사 인근이라고 추정된다. 또한 “제작 현장에서 점안까지 모두 마친 후에 본사로 이운했다”라고 적고 있어 지금까지 알려졌던 것과는 달리 반드시 점안을 마친 후 봉안 사찰로 이운했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 점안 의식을 마치고 나면 상에 부처가 강림하여 이운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불상사를 미리 막을 수 있고, 불상도, 스님도 모두 무탈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정암사 석가상>은 <순천 대흥사 과거7불·53불>을 제작한 13명 조각승의 명단, 불회산이라는 제작 장소, 그리고 점안 장소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사실을 구체적으로 알려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알려진 수일(守一)의 거의 마지막 대표작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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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Buddhist Studies > Department of Cultural Heritag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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