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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업 CEO의 사회적 자본이 미치는 영향The effect of the financial firm’s CEO social capital: Evidence from Korea

Other Titles
The effect of the financial firm’s CEO social capital: Evidence from Korea
Authors
김형준
Issue Date
Oct-2025
Publisher
한국금융정보학회
Keywords
Social capital; Financial institutions; Risk-taking; Agency problems; 사회적 자본; 금융기관; 위험추구; 대리인 문제
Citation
금융정보연구, v.14, no.3, pp 59 - 81
Pages
23
Indexed
KCI
Journal Title
금융정보연구
Volume
14
Number
3
Start Page
59
End Page
81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62057
DOI
10.35214/rfis.14.3.202510.003
ISSN
2234-7739
2384-4000
Abstract
본 연구는 금융기업 CEO의 사회적 자본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개인이 갖는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은 유용한 정보채널의 역할을 하거나, 이해관계자들의 원활한 협업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CEO의 집약적인 사회적 자본은 CEO의 영향력(power)을 너무 강하게 만들어 CEO에 대한 내부통제와 감시효과를 약화함으로써 대리인 문제를 심화시킬 수 있다. 특히, 국내 금융산업 내에서 경영진과 주주 사이의 대리인 갈등은 종종 지적되는바, 본 연구는 2015~2023년 상장금융기업 표본을 활용하여 CEO의 사회적 자본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금융기업 CEO의 사회적 자본은 주가변동성, 추정부도확률(Expected Default Frequency; EDF)를 유의하게 상승시켜 금융기업의 위험추구(risk-taking)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발견하였다. 금융기업 CEO의 사회적 자본은 기업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에, CEO 보수와는 양(+)의 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의 추가분석에서 CEO의 사회적 자본이 위험추구에 미치는 양(+)의 영향은 독립적인 이사회일수록 완화되는 한편, CEO의 나이가 적을수록 강화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요컨대, 국내 금융기업 CEO의 사회적 자본은 긍정적인 효과보다 부정적인 효과가 상대적으로 더 강한 것으로 확인된다. 본 연구의 실증적 증거에 따르면 금융기관 산업 내에서 CEO의 영향력 혹은 잠재적인 대리인 비용의 지표로써 CEO의 사회적 자본이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대리인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내부통제 등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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