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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설(Cli-Fi)의 디스토피아적 서사 담론과 그 현실적 함의 -최정화의 「벙커가 없는 자들」을 중심으로Dystopian Narrative Discourse in Climate Fiction (Cli-Fi) and Its Realistic Implications: A Case Study of Choi Jung-hwa’s Those Without Bunkers

Other Titles
Dystopian Narrative Discourse in Climate Fiction (Cli-Fi) and Its Realistic Implications: A Case Study of Choi Jung-hwa’s Those Without Bunkers
Authors
남진숙
Issue Date
Sep-2025
Publisher
문학과환경학회
Keywords
기후소설; 기후위기; 기후재난; 포스트 인류세; 디스토피아; 윤리적 상상력; 날씨통제사; 인간의 감각; Climate fiction; climate crisis; climate disaster; post-Anthropocene; dystopia; ethical imagination; weather control; human senses.
Citation
문학과환경, v.24, no.3, pp 145 - 169
Pages
25
Indexed
KCI
Journal Title
문학과환경
Volume
24
Number
3
Start Page
145
End Page
169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61807
DOI
10.36063/asle.2025.24.3.006
ISSN
1599-7650
2714-0563
Abstract
본고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그 문학적 재현 가능성에 주목하여, 최정화의「벙커가 없는 자들」을 중심으로 기후소설이 지닌 서사적 상상력과 현실적 함의를 탐구하였다. 이 소설에서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인간 생존, 사회적 배제와 불평등의 문제로 확장되며, 인간 존재와 삶의 조건을 근본적으로 흔드는 전 지구적 위기임을 서사적 상상력을 통해 형상화한다. 날씨 통제라는 과학기술의 한계가 디스토피아적 세계의 다양한 모습을 형상화 하며 기후 위기가 인간 존재의 근원적 해체 및 정체성 상실을 가져온다는 것을 형상화하였다. 또한 기후 재난의 상시화는 윤리적 딜레마의 문제를 가져오며 기술과 생존의 윤리적 문제를 사유하게 한다. 즉 기후 재난이 불러온 윤리적 딜레마는 지금, 여기의 윤리와 책임을 성찰하는 공간으로 기능한다. 또한 생태적 감수성과 인간의 감각의 회상은 인류의 공감 능력 회복을 유도하기도 한다. 기후소설은 사회과학이 추상화하거나 수치화한 기후 위기의 구조적 문제를 구체적 인간 경험으로 전환하며, 정책적 상상력과 사회적 실천을 확장하는 매개체로 기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벙커가 없는 자들」은 한국 기후소설의 한 유형으로서, 생태적 위기 대응에 대한 윤리적·미학적을 특징적으로 보여주었다. 한편 이 논문은 문학의 사회적 역할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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