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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렬전의 한문본 『유충렬고담(劉忠烈古談)』의 보수적 번역과 문체Conservative translations and style of Chinese characters in the YooChungryulGotham(劉忠烈古談)

Other Titles
Conservative translations and style of Chinese characters in the YooChungryulGotham(劉忠烈古談)
Authors
이대형유춘동
Issue Date
Nov-2020
Publisher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Keywords
유충렬전; 유충렬고담; 완판본; 보수적; 중인 계층; 한글소설의 한역 양상; YooChungryuljeon; YooChungryulGotham; wanpanbon; conservative character; jung-in; The aspect of Chinese translation of Korean-alphabet novels
Citation
Journal of korean Culture, v.51, pp 145 - 165
Pages
21
Indexed
KCI
Journal Title
Journal of korean Culture
Volume
51
Start Page
145
End Page
165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5932
DOI
10.35821/jkc.2020.11.51.145
ISSN
1976-0744
Abstract
이 글은 『유충렬전』의 한문본 『유충렬고담』의 성격과 특성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유충렬고담』은 지금까지 확인된 『유충렬전』의 이본 중에서, 구성과 표현, 내용 측면에서 볼 때 완판본과 친연성이 높다. 그러나 『유충렬고담』이 완판본을 그대로 추종하는 것은 아니고, 대체로 완판본의 서술을 생략하거나 축약한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양상은 『유충렬전』의 특징으로 거론되는 잔인한 복수의 방식, 황제의 실추된 권위 장면을 약화시키는 데서 두드러진다. 이것은 한문을 사용하는 번역자의 보수적 성향을 말해준다. 한편, 『유충렬고담』은 완판본을 한역(漢譯)하면서, 정통 한문 문법에 충실하기보다는 한글의 어법을 그대로 놔둔 채 어휘만 바꾼 경우들이 많고 이두를 사용하기도 했다. 이런 양상은 『이화실전(李花實傳)』이 실려 있는 『요람(要覽)』과 유사하다. 『요람』의 교육적 성격과 마찬가지로, 『유충렬고담』의 번역자 역시 재미와 한문 학습을 겸하기 위하여, 한글소설을 한역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요람』과 마찬가지로 이두식 표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중인 계층이나 그 계층의 후인들이 번역하고 필사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이러한 『유충렬고담』이 지닌 자료의 성격과 특성을 통해서, 조선 후기에서 20세기 초까지 한글소설이 한문소설로 전환되는 현상, 그 특징과 양상 등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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