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경제불가>의 해독과 해설Deciphering and Commentary on Yegyeongjebulga
- Other Titles
- Deciphering and Commentary on Yegyeongjebulga
- Authors
- 김지오; 최연식; 김성주
- Issue Date
- Apr-2025
- Publisher
- 국어사학회
- Keywords
- 균여; 예경제불원; 예경제불송; -去良(거아); -齊(져); 邀理; -叱等耶(여); Gyeongyeo; Yegyeongjeburwon; Yegyeongjebulsong; -geoa; -jyeo; -ttanyeo
- Citation
- 국어사연구, no.40, pp 121 - 161
- Pages
- 41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국어사연구
- Number
- 40
- Start Page
- 121
- End Page
- 161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58383
- DOI
- 10.14727/khl.2025.40.121
- ISSN
- 1738-477X
- Abstract
- <예경제불가>의 이해는 보현행원품의 <예경제불원>과 최행귀의 <예경제불송>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부터 출발한다. 학계에서 널리 사용되었던 번역본에는 부정확한 부분이 일부 존재하기에 두 자료에 대한 새로운 번역을 제시하고, 향가와 직접 관련 있는 구절에 대한 교학적 해설을 제시하였다. 향가 <예경제불가>에서는 해독이 완성된 형태에 대해서는 논의를 생략하고 쟁점으로 남은 형태들에 대해서만 살펴보았다. 3행 ‘拜內乎隱 身萬隱’에서 ‘’은 생략된 요소로 파악하였고 ‘乎’를 통해 ‘身(몸)’이 내포문의 주어가 아니라 부사어, 즉 ‘몸으로 절하는’의 의미를 지닌 것으로 분석했다. 4행 ‘去良’는 ‘거아’로 읽을 가능성이 높고, ‘원망’을 통한 간접적 명령을 수행하며, 현대어로는 ‘-ㄹ지어다, -어지이다’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 형태로 파악하였다. 6행의 ‘邀理’는 선행 해독의 ‘맞다, 맞이하다’나 ‘모시다’보다 ‘만나다, 마주하다’가 더 타당함을 논의하였다. 8행의 ‘齊’는 ‘확신’과 ‘의지’의 표현으로 현대어로는 ‘-어야지’ 정도에 대응되는 형태로 보았다. 마지막으로 10행의 ‘叱等耶’는 ‘녀/여’의 선대적 형태로 파악했다. 음독구결의 예를 통해 고려 시대에는 況구문이 아니더라도 ‘녀/여’가 사용될 수 있음을 보이고, 현대역에서는 ‘-하는 것이야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정도로 옮길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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