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의 삼종선(三種禪)과 초의의 이종선(二種禪) 그리고 동다송(東茶頌)Baekpa’s Threefold Seon, Choui’s Twofold Seon, and Dongdasong
- Other Titles
- Baekpa’s Threefold Seon, Choui’s Twofold Seon, and Dongdasong
- Authors
- 서왕모
- Issue Date
- Dec-2024
- Publisher
- 한국차학회
- Keywords
- 백파; 초의; 여래선; 조사선; 의리선; Baekpa; Choui; Tathagata Seon; Patriarchal Seon; Doctrinal Seon
- Citation
- 한국차학회지, v.30, no.4, pp 34 - 42
- Pages
- 9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차학회지
- Volume
- 30
- Number
- 4
- Start Page
- 34
- End Page
- 42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56774
- DOI
- 10.29225/jkts.2024.30.4.34
- ISSN
- 1225-9640
- Abstract
- 조선 후기, 백파와 초의는 임제의 삼구(三句)를 중심으로 선(禪) 교리에 대한 100년에 걸친 논쟁을 벌였다. 백파는 삼구를 조사선(祖師禪), 여래선(如來禪), 의리선(義理禪)이라는 세 가지 유형의 선으로 해석하며 수행자의 근기에 따라 이를 분류했다. 반면 초의는 이러한 구분을 거부하며, 선은 근기에 따라 나뉠 수 없다고 주장하고, 대신 그 기원과 내용에 따라 분류해야 한다고 보았다. 그는 조사선을 형식을 초월하는 격외선(格外禪) 과, 여래선을 언어와 논리를 통해 의미와 원리를 설명하는 의리선에 각각 대응시켰다. 초의는 또한 백파의 해석을 임제의 ‘하늘에 인(印)을 찍기, 물에 찍기, 진흙에 찍기’라는 비유를 통해 비판하며, 백파의 구분이 명목상의구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논쟁은 숭유억불(崇儒抑佛)의 국가적 억압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당시의지적 교류의 깊이를 보여준다. 초의는 ‘다성(茶聖)’으로도 불리며, 『동다송(東茶頌)』과 『다신전(茶神傳)』 같은저작을 통해 한국 다문화를 부흥시키고, 선사(禪師)와 다인(茶人)으로서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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