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대 TV정통사극의 변화 양상: <고려거란전쟁>을 중심으로Changes in traditional History-Themed TV Series in the 2020s: Focusing on <Korea-Khitan War>
- Other Titles
- Changes in traditional History-Themed TV Series in the 2020s: Focusing on <Korea-Khitan War>
- Authors
- 최지운; 이종훈
- Issue Date
- Nov-2024
- Publisher
- 글로벌 문화콘텐츠학회
- Keywords
- TV정통사극; <고려거란전쟁>; 영웅 서사 탈피; 고려시대; 궁중 암투; 스펙터클; Traditional History-Themed TV Series; <Korea-Khitan War>; Away from Heroic Narrative; Goryeo Dynasty; Struggle of the Royal Family; Spectacle
- Citation
- 글로벌문화콘텐츠, no.61, pp 279 - 300
- Pages
- 2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글로벌문화콘텐츠
- Number
- 61
- Start Page
- 279
- End Page
- 300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56385
- DOI
- 10.32611/jgcc.2024.11.61.279
- ISSN
- 2005-6176
2765-5660
- Abstract
- 최근에 주로 방영되는 TV사극의 주요한 특징들이 정통사극의 그것과는 다소 멀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장르가 지니는 매력과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고, 이를 인정하는 시청자가 존재하기에 정통사극의 수요는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제작·방영된 <고려거란전쟁>(KBS2)은 소재나 접근방법에서 정통사극의 범주들어가지만, 동시에 기존 정통사극과 비교했을 때 몇 가지 변화의 양상을 살필 수 있다. 이러한 변화에는 긍정적인 요소들도 있으며, 변화의 시도 속에서도 아직은 한계를 보여준 아쉬운 점이 고루 자리했다. 본고는 최근에 정통사극에 집중하는 연구를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TV정통사극의 명맥을 잇고,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여러 새로운 시도를 한 <고려거란전쟁>을 중심으로 TV정통사극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주요한 변화로는 특정한 위인이나 영웅의 일대기나 업적 중심으로 서사를 풀어내지 않았다는 점과 TV사극에서 매우 흔하게 등장하는 조선시대라는 시대적 배경을 벗어나 고려시대를 조명한 점은 긍정적인 변화로 꼽을 수 있다. 또한 보편적인 정통사극의 제작 관습을 일방적으로 따르지 않은 까닭에 새로운 볼거리와 캐릭터를 구현할 수 있었다.
반면 <고려거란전쟁>이 전쟁사극을 표방하겠다고 밝혔음에도 여전히 역사 왜곡의 시비 가능성이 큰 궁중 암투의 서사에 다소 큰 비중을 두고 있다는 점과 제작진이 선택한 몇몇 전투 외에는 빈약한 스펙터클을 드러낸 점은 정통사극의 한계이자 아쉬움으로 남는다.
재미 외에도 국가정체성이나 역사 교육의 기능까지 수행하는 TV정통사극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한 연구는 향후 콘텐츠 개발과 지향점에 여러 시사점을 줄 수 있다. 긍정적인 변화와 한계를 유의하여 제작의 방향과 전략을 삼는다면 더욱 완성도 높은 정통사극이 만들어져 시청자들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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