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汉语“舔”和韩语“핥다”的隐喻对比浅析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Metaphors of Chinese "舔" and Korean "핥다"

Other Titles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Metaphors of Chinese "舔" and Korean "핥다"
Authors
俞渊한용수
Issue Date
Dec-2021
Publisher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Keywords
설(舌)부 동사; 인지; 은유; 舔; 핥다; 사상[映射]; tongue verbs; cognition; metaphor; 舔; 핥다; cognitive domain projection
Citation
인문학연구, v.60, no.4, pp 311 - 329
Pages
19
Indexed
KCI
Journal Title
인문학연구
Volume
60
Number
4
Start Page
311
End Page
329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4066
ISSN
1229-9340
2799-4384
Abstract
은유는 사람들이 세상을 인식하는 중요한 방식이다. 따라서 은유에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담겨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는데 그 사고방식의 차이는 언어적인 측면에서도 나타난다. 혀는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언어를 표현하고, 맛을 인식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체 기관이다. 혀의 이러한 특별한 기능으로 인해 많은 동사들이 생겨났다. 동사의 은유는 동작 자체에 기초를 두고 있다. 본고에서는 혀의 움직임을 가장 잘 드러내는 중국어의 ‘舔’와 한국어의 ‘핥다’ 동사와 목적어 조합의 신기한 정도(新奇程度)를 비교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중국어와 한국어 사이에서 두 동사를 인지할 때 어떠한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본다. 본문에서 중국어 ‘舔’와 한국어 ‘핥다’의 은유 표현을 비교 분석한 결과, 두 동사는 공통의 근원 영역과, ‘자연현상’의 구체적 개념, ‘감정적 위로’와 ‘감정표현’의 추상적 개념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두 동사의 차이로는 ‘핥다’의 목표영역 사상(mapping)이 ‘(공)굴림’, ‘인체의 다른 부분의 동작’이라는 구체적인 개념과 ‘사물에 대한 인식(수박 겉핥기)’, ‘재앙’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의 두 목표영역으로 맵핑되어 중국어 ‘舔’보다 더 많았다. 이밖에도 ‘핥다’가 근원 영역에서 ‘자연현상’이라는 목표영역으로 사상(mapping)되는 과정에서 ‘舔’보다 은유하는 대상의 수가 더 많았다. 인지적 측면에서의 이러한 단어에 대한 연구는 두 언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통해 사용자가 더욱 심도 있게 언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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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Chinese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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