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현 시조의 물질적 상상력—‘의지의 몽상’을 중심으로Materialistic Imagination in Jo O-hyun Sijo —Focusing on “Daydream of Willingness”
- Other Titles
- Materialistic Imagination in Jo O-hyun Sijo —Focusing on “Daydream of Willingness”
- Authors
- 박형준
- Issue Date
- Jul-2022
- Publisher
- 한국시조학회
- Keywords
- 물질적 상상력; 대지와 의지의 몽상; 일미진중함시방; 대장장이 유형의 인간; 종교적 인간; Materialistic imagination; daydream of site and willingness; Ilmijinjunghamsibang; artisan type; Homo Religiosus human
- Citation
- 시조학논총, no.57, pp 43 - 64
- Pages
- 2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시조학논총
- Number
- 57
- Start Page
- 43
- End Page
- 64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860
- DOI
- 10.35610/keosls.2022.07.57.43
- ISSN
- 1226-2838
- Abstract
- 본고는 조오현 시조시인의 시세계를 가스통 바슐라르의 물, 불, 공기, 흙이라는 4원소의 물질적 상상력 중에서 ‘대지와 의지의 상상력’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본다. 가스통 바슐라르는 대지가 가지고 있는 견고함과 안정성에 대해 저항하고 반발하는 상상력을 ‘의지의 몽상’이라 일컫는다. 이것은 공격을 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발생한 일종의 공격의지로서 인간이 물질과 부딪쳐 투쟁하며 이 물질을 변형시키는 중에 떠오르는 심상을 의미한다. 한편, 조오현 시조시인의 시에는 겨우 존재하는 것들에게서 화엄의 세계를 보는 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의 상상력이 나타난다. 본고는 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의 세계 속에 있으면서도 대지와의 전문적인 노동과 힘겨루기를 하는 석수장이, 대장장이, 염(殮)장이, 옹기장이를 다룬 조오현의 시편들을 대상으로 하여 이 인물들이 어떻게 호모 파베르형 인간에서 호모 렐리기오수스(Homo Religiosus, 종교적 인간)로 변모하는지 그 과정을 살펴본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Humanities > Division of Korean Language, Literature, and Creative Writing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