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活字 사용과 족보 간행의 활성화: 조선시대 족보와 중국 明·淸代 족보의 비교Usefulness of Wooden Movable Type and Spread of Genealogy Publishing in Joseon Korea and in Ming-Qing China
- Other Titles
- Usefulness of Wooden Movable Type and Spread of Genealogy Publishing in Joseon Korea and in Ming-Qing China
- Authors
- 권기석
- Issue Date
- Dec-2022
- Publisher
- 역사학회
- Keywords
- 족보(族譜); 인쇄; 목활자; 목판; 금속활자; 취진판(聚珍板); 인서체(印書體); genealogy; publication; wooden type; printing woodblock; metal type; Juzhenban(聚珍板); typeface for printing
- Citation
- 역사학보, no.256, pp 267 - 305
- Pages
- 39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역사학보
- Number
- 256
- Start Page
- 267
- End Page
- 305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6158
- DOI
- 10.16912/tkhr.2022.12.256.267
- ISSN
- 1225-1615
- Abstract
- 明‧淸代 중국과 조선시대 한국에서 族譜, 宗譜, 家譜 등으로 불린 家系記錄의 간행에는 木板과 活字라는 두 가지 도구가 모두 사용되었다. 양국에서는 공통적으로 18세기 후반을 전후로 木活字本 족보가 늘어나기 시작하여 19세기에 들어서면 확연히 목활자본이 목판본에 비해 우세를 보이게 된다. 상대적으로 많은 인쇄 수량을 필요로 하지 않고, 세대마다 새로 편집해야 하는 족보는 신속히 조판할 수 있으면서도 비용이 저렴한 목활자로 인쇄하는 것이 유리했다.
목활자본 족보는 목활자를 휴대하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인쇄업자의 출현과 지역적 기반의 형성에 힘입어 확산되었다. 중국 청대에는 江南 지역이, 그리고 조선시대 한국에서는 서울 인근이 그러한 여건을 갖춘 곳으로 파악된다. 또한 한 가문의 기록인 족보는 널리 유통되는 출판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중국의 전통사회에서 공통적으로 목활자본 족보가 확산되었는데, 이는 동아시아 범위에서 이루어진 출판문화 교류의 결과였다. 족보에 사용된 인쇄수단인 목활자와 글자체인 印書體는 양국에서 거의 동시에 사용되고 있었음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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