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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주의 사회과학 모색 : 돌봄 연구의 한계를 초점으로open accessA study for inquiry of pluralistic social science

Other Titles
A study for inquiry of pluralistic social science
Authors
구은정
Issue Date
Mar-2023
Publisher
비판사회학회
Keywords
Pluralism; justice; needs; value; aim of relation; principle of distribution; social science; 다원주의; 정의; 필요; 가치; 관계의 목적; 분배원칙; 사회과학
Citation
경제와 사회, no.137, pp 133 - 164
Pages
32
Indexed
KCI
Journal Title
경제와 사회
Number
137
Start Page
133
End Page
164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5627
DOI
10.18207/criso.2023..137.133
ISSN
1227-1373
Abstract
이 글은 분과학문 틀로 제한된 연구로는 사회현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문 제의식에 기반한다. 따라서 이 글은 사회과학이 인간과 인간 사이 관계에서 일어나는 현상 을 탐구하는 학문이라는 점을 토대로, 도이치가 구분한 인간관계의 다양한 목적을 논의의 출발점으로 한다. 즉, 관계의 목적에 따라 행위자가 같은 행동으로 획득하(려)는 가치가 다 르다는 점에 천착해 다원주의 사회과학을 모색하는 시론적 연구다. 이를 위해 돌봄 연구를 예로 각 분과학문 전통에 제한된 연구가 초래하는 한계를 고찰하고, 사회심리학·심리학· 경제학 등에서 제시된 이론을 융합해 다원주의 사회과학 틀을 구성한다. 이 글에서 활용하 는 이론은 첫째, 사회심리학에서 도이치(Deutsch, 1975)가 구분한 관계의 다원적 목적 (‘경제적 생산성이 목적인 관계’, ‘사회적 관계가 목적인 관계’, ‘개인의 복지와 발전이 목 적인 관계’)과 형평, 평등, 필요의 다원적 분배원칙이 있다. 둘째는 심리학에서 리안과 데 시(Ryan and Deci, 2018)가 제시한 능력(competence), 자율(autonomy), 연결(re- latedness)이라는 기본 심리적 필요(basic psychological needs)의 다원성이다. 셋째, 비주류 경제학에서 제시한 인간 행동이 창출하는 가치의 다원성(자유, 정의, 돌봄)과(Van Staveren, 2001), 관계의 다원적 목적, 심리적 필요, 가치들의 장소인 영역의 다원성(시장, 정치, 공동체)이(Polanyi, 2001) 있다. 이 글에서 다원주의는 개인의 가치 선호를 초점으로 한 자유주의적 다원주의나 문화상대주의와 호환되는 문화적 다원주의가 아니라, 인 간의 삶을 번영시키거나(thriving) 좋지 못하게(ill-being) 만드는 다원적 가치들, 이 가치 들을 향유하는 영역의 다원성, 이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관점의 다원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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