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야시 논쟁 문헌에 나오는 도박 비유를 중심으로 분석한 고대 인도의 놀이 문화open accessAnalysis Of The Ancient Indian Playing Culture With Gambling Metaphor In The Literature Of Pāyāsi Argument
- Other Titles
- Analysis Of The Ancient Indian Playing Culture With Gambling Metaphor In The Literature Of Pāyāsi Argument
- Authors
- 김미숙
- Issue Date
- Apr-2014
- Publisher
- 인도철학회
- Keywords
- Buddhism; Jainism; Paesi; Pāyāsi; akkha; Vibhītaka; gambling; playing culture; ancient Indian culture; 불교; 자이나교; 파에시; 파야시; 악카; 비비타카; 도박; 놀이 문화; 고대 인도 문화
- Citation
- 인도철학, no.40, pp 183 - 202
- Pages
- 2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인도철학
- Number
- 40
- Start Page
- 183
- End Page
- 202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4980
- DOI
- 10.32761/kjip.2014..40.007
- ISSN
- 1226-3230
- Abstract
- 불교와 자이나교 양쪽에서 전하고 있는 파에시 논쟁 문헌에 등장하는 수많은 비유 중에서 특히 도박 관련 비유에 나타난 고대 인도 문화의 놀이 문화와 번역 용어 문제를 중점적으로 분석하였다.
파에시 논쟁 문헌에 등장하는 갖가지 비유들은 실제로 그 논쟁이 이루어졌던 당시에 논쟁의 상호 당사자들은 너무도 잘 알고 있던 내용일 것이라는 점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파에시 논쟁 문헌에서 나오는 “악카 놀이”는 고대부터 인도에서 행해진 놀이 방법의 하나로 추정되며, 악카는 나무 열매라고 밝힌다. 따라서 이를 단순히 주사위 또는 주사위 놀이라고 통칭하여 번역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주장한다.
필자는 고대 인도의 유흥 문화의 일종으로서 도박의 수단이 되기도 하였던 악카 놀이는 그대로 음역하여 사용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보았다. 이것은 일찍이 한역 원칙 중 음역해야 한다고 보았던 5불번(不翻) 가운데 차방무고(此方無故) 또는 차토무고(此土無故)에 해당한다. 인도에는 있지만 이 지역에 없는 나무 열매를 지칭하는 고유명사이기 때문이다.
논쟁에서 비유를 사용하는 목적은 보다 더 용이하게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는 데 있다. 그러나 만약에 논쟁의 상대방이 그 뜻을 알아채지 못하거나 이해할 수도 없는 비유를 사용한다면 헛된 일이 될 것이며, 논쟁에서도 패배하고 말 것이다. 고대 인도에서 보편적으로 행해졌던 유흥 문화에 속하는 악카 놀이에 대한 이해가 없이 악카라는 단어를 현대적으로 풀어서 번역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 용어 하나에 대한 번역에 그치지 않고 그와 관련된 앞뒤 내용의 의미 전달에도 실패하고 마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Dharma College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