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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지성들의 불교사 인식과 그 가치Perception of Buddhist History and Its Value among Intellectuals during Japanese Colonial Era

Other Titles
Perception of Buddhist History and Its Value among Intellectuals during Japanese Colonial Era
Authors
오경후
Issue Date
Sep-2015
Publisher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Keywords
Japanese colonial era; Korean Buddhist history; culture; identity; national spirit (國魂); modern; historical studies; historical awareness; 일제강점기; 한국불교사; 문화; 정체성; 국혼(國魂); 근대; 역사학; 역사인식
Citation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no.65, pp 25 - 50
Pages
26
Indexed
KCI
Journal Title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Number
65
Start Page
25
End Page
50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4621
ISSN
1738-1975
Abstract
일제강점기 한국불교는 불교의 전통성과 가치를 회복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근대라는 시점에서 불교개혁을 진행해야했고, 교단을 비롯한 불교계의 현안을 체계화시켜야 했다. 일제강점기 불교계 지성들의 불교사 연구는 이와 같은 명실상부한 배경 속에서 진행되었다. 불교는 수용이후부터 한국의 역사적 상황과 함께 운명을 같이 했다. 당시의 지성들은 한국불교사 연구를 통해 불교수용 이전과 이후의 변화를 주목하였다. 예컨대 한국인의 생활, 사상, 문명의 변화와 발달에는 반드시 불교가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한국불교는 인도와 중국불교를 집대성했을 뿐만 아니라 두 나라와는다른 역사적 전개를 통해 그 정체성과 독자성을 선명히 하고 있음도 소개하였다. 이밖에불교는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시대상황에 대해 민족주의자들이 주장했던 한국문화와문명이 지닌 정체성과 우월성을 강조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하였다. 결국 일제강점기 지성들은 한국불교사 연구를 통해 불교계의 현안뿐만 아니라 당면하고 있는 민족의 암울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인자로 활용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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