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문헌에 나오는 음료용(飮料用) 장류(漿類) 음식 분석open accessAn Analysis of the Beverages of Buddhist Food in Buddhist Cannon of a Chinese Version
- Other Titles
- An Analysis of the Beverages of Buddhist Food in Buddhist Cannon of a Chinese Version
- Authors
- 김미숙
- Issue Date
- Dec-2013
- Publisher
- 인도철학회
- Keywords
- food; pAna; beverage; Vinaya; Temple food; Buddhist food; 장류 음식; 8종 장; 율장; 불교; 음식; 음료; 사찰 음식
- Citation
- 인도철학, no.39, pp 297 - 318
- Pages
- 2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인도철학
- Number
- 39
- Start Page
- 297
- End Page
- 318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4600
- DOI
- 10.32761/kjip.2013..39.010
- ISSN
- 1226-3230
- Abstract
- 불교 문헌에 나오는 음료 식품인 장류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이끌어 냈다.
첫째, 8종의 장류는 출전 문헌에 따라 그 세부 목록들이 매우 다양하며 일치하지 않는다.
둘째, 8종 장류의 세세한 목록의 차이는 문헌이 성립된 지역의 특산물과도 적지 않은 관련성이 있을 것이다. 이 점은 『대당서역기』를 비롯한 여러 종의 인도 기행문에 언급된 장류의 목록과 대조해 볼 때 더욱 더 분명하게 나타난다.
셋째, 장류 음식에 대한 엄밀한 규제는 불음주계가 그 배경으로 자리한다. 왜냐하면 장류는 그 보관 기일에 따라 발효의 상태가 달라지고 주류(酒類)와의 경계도 모호해지기 때문이다.
넷째, 엄격하게 금지되었던 것은 주류이고 장류가 아니었다. 따라서 주류와 장류의 구분을 명료하게 해야 한다. 특히 우리말 번역어를 선택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을 술이라고 번역해서는 안 된다.
다섯째, 인도의 기후 환경 때문에 수행자의 기본 절식(節食) 규칙과는 별개로 특정 음료에 대한 규율은 보다 더 유연하게 허용할 필요가 있었고, 그에 따라 8종 장류를 특정한 시간에도 허용한다는 별개의 규율이 제정되었다.
여섯째, 인도는 지역에 따라 언어가 달라서, 동일한 식물에 대한 명칭이 매우 다양하다. 불전(佛典) 특히 율장의 성립 배경 또한 그 점에서 예외가 아니다. 그러므로 불전에 등장하는 8종 장류의 명칭을 비롯한 음식의 이름, 음식의 재료 등은 면밀한 음역어 연구가 매우 긴요한 작업이라는 것을 재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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