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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輔相의 신문연재 장회체 한문현토소설 연구A Study on Serial Stories written by Lee Bosang(李輔相) in Maeilsinbo(每日申報)

Other Titles
A Study on Serial Stories written by Lee Bosang(李輔相) in Maeilsinbo(每日申報)
Authors
이대형
Issue Date
Dec-2015
Publisher
한국고소설학회
Keywords
楔詞; 심청전; 춘도기우; 일당육미; 충노만석전; seolsa(楔詞); Simcheong jeon(沈淸傳); Chundokioo(春桃奇遇); Ildangryukmi(一堂六美); Royal servant Manseok jeon(忠奴萬石傳)
Citation
고소설연구, no.40, pp 229 - 253
Pages
25
Indexed
KCI
Journal Title
고소설연구
Number
40
Start Page
229
End Page
253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4140
ISSN
1229-4896
2713-6477
Abstract
‘조선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열풍에 따라 ‘조선학의 거벽’으로 일컬어지는 이보상은 1930년대에 『매일신보』에 한문현토소설을 10년 넘게 연재하였다. 그의 소설을 읽은 독자들은 이보상이 주장하는 중세 윤리와 한문에 대해 긍정하는 ‘독자의 소리’를 보내 반응을 보였다. 이보상은 당대 풍속의 개선이 중세 이념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여겼으며 그런 이념을 담은 조선의 이야기들을 나름대로 개작하여 신문에 게재하였다. 당대 풍속에 대한 비판은 여러 작품에 등장하는 졸부 형상을 통해 엿볼 수 있다. 도입부 楔詞와 매회 일단락 짓는 收場詩 형식으로 대표되는 그의 장회체 기법은 조선의 소설에서는 구현된 적이 없던 것이다. 그러나 장회체 양식을 그대로 묵수하지는 않았고 이야기 내용에 대한 저자의 평가를 덧붙이는 등 나름의 변화를 꾀하기도 했다. 평가를 붙이는 것은 傳 양식에서 비롯되어 조선시대 한문소설에 보편화되었던 것이므로 내부적 맥락의 계승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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