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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백지묵서사경(海印寺白紙墨書寫經) 중 유식(唯識) 논의 분석-중유(中有)와 속선근(續善根)에 대한 유식제가(唯識諸家)의 해석을 중심으로-
| DC Field | Value | Language |
|---|---|---|
| dc.contributor.author | 백진순 | - |
| dc.date.accessioned | 2024-09-26T09:03:32Z | - |
| dc.date.available | 2024-09-26T09:03:32Z | - |
| dc.date.issued | 2014-12 | - |
| dc.identifier.issn | 1226-9441 | - |
| dc.identifier.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4078 | - |
| dc.description.abstract | 해인사백지묵서사경의 전반부에 중유의 현전처[中有現前處]와 속선근(續善根)의 문제에 대한 유식제가(唯識諸家)의 해석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모두 유가사지론의 문구와 연관된 것이다. 그것을 현존하는 규기(窺基)의 유가사지론약찬(瑜伽師地論略纂) 및 둔륜(遁倫)의 유가론기(瑜伽論記)의 해당 문구와 대조해보면, 사본의 저자와 저술 시기를 추정해볼 수 있는 몇 가지 중요한 단서들이 드러난다. 첫째, 사본의 저자는 현존하지 않은 혜경과 문비의 유가사지론 주석서를 직접 접했고 그 내용에 대해서도 정통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 사례로는 사본의 저자가 약찬이나 유가론기에 나온 ‘一難’ 혹은 ‘此妨’과 같은 익명의 비판자를 각기 ‘景’과 ‘備’라고 구체적으로 명시한 점을 들 수 있다. 둘째, 사본의 저자는 기존의 유가사지론 주석가들과 필적할 만한 지식과 독자적 식견을 가진 유식학자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 대표적 사례는 무색계(無色界)에서 죽어 하계(下界)에 태어나는 중유의 현전처를 다룬 곳에서 발견된다. 둔륜의 유가론기에서는 혜경과 규기가 똑같이 ‘前死處現前’을 주장했다고 진술한 반면, 사본의 저자는 두 사람의 관점을 각기 ‘當生處現前’과 ‘前死處現前’으로 대비시키고, 대비바사론의 소승의 학설들 간에도 그와 유사한 논쟁이 있었음을 환기시킨 후 그 논의 결택에 준해서 혜경과 규기의 득・실을 판단하였다. 셋째, 저자의 활동 연대는 멀게는 둔륜의 활동 시기와 유사한 8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도 있다. 우선 저자가 혜경, 규기, 문비 등 저명한 유가사지론 주석가들의 해석에 의거해서 문제를 다루는 방식이 둔륜의 유가론기의 주석 방식과 흡사하다. 또 사본의 저자는 ‘속선근’의 문제를 다루면서 ‘금설(今說: 당시의 학설)’이라는 표현을 썼고, 또 그것을 혜경과 문비의 해석과 대등하게 거론하였다. 이는 ‘금설’이 유식학이 왕성하게 연구되던 시대의 학설임을 뜻한다. 넷째, 저자는 혜경의 학설에 정통한 지식을 갖고 그를 존중하면서 선양하려했던 학자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저자는 중유의 문제를 다룰 때는 혜경과 규기의 논쟁을 부각시키고, 대비바사론에까지 거슬러 올라가 혜경의 해석이 타당함을 보여준다. 또 속선근의 문제를 다룰 때는 혜경의 해석을 중심에 놓고 다른 해석들에서 적절한 논리를 보충하면서 총괄적 해답을 모색하기도 한다. | - |
| dc.format.extent | 28 | - |
| dc.language | 한국어 | - |
| dc.language.iso | KOR | - |
| dc.publisher | 한국사상사학회 | - |
| dc.title | 해인사백지묵서사경(海印寺白紙墨書寫經) 중 유식(唯識) 논의 분석-중유(中有)와 속선근(續善根)에 대한 유식제가(唯識諸家)의 해석을 중심으로- | - |
| dc.title.alternative | Examinations on the consciousness-only theory in the White Paper Manuscript found in Hae'in-sa | - |
| dc.type | Article | - |
| dc.publisher.location | 대한민국 | - |
|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 | 한국사상사학, no.48, pp 49 - 76 | - |
| dc.citation.title | 한국사상사학 | - |
| dc.citation.number | 48 | - |
| dc.citation.startPage | 49 | - |
| dc.citation.endPage | 76 | - |
| dc.identifier.kciid | ART001955633 | - |
| dc.description.isOpenAccess | N | - |
| dc.description.journalRegisteredClass | kci | - |
| dc.subject.keywordAuthor | 해인사백지묵서사경(海印寺白紙墨書寫經) | - |
| dc.subject.keywordAuthor | 중유의 현전처[中有現前處] | - |
| dc.subject.keywordAuthor | 속선근(續善根) | - |
| dc.subject.keywordAuthor | 혜경(惠景) | - |
| dc.subject.keywordAuthor | 문비(文備) | - |
| dc.subject.keywordAuthor | 규기(窺基) | - |
| dc.subject.keywordAuthor | 둔륜(遁倫). | - |
| dc.subject.keywordAuthor | The White Paper Manuscript in the Hae'in-sa(海印寺白紙墨書寫經) | - |
| dc.subject.keywordAuthor | the place where antarābhava appears(中有現前處) | - |
| dc.subject.keywordAuthor | Fastening a virtuous root to oneself(續善根) | - |
| dc.subject.keywordAuthor | Hyegyung(惠景) | - |
| dc.subject.keywordAuthor | Munbi(文備) | - |
| dc.subject.keywordAuthor | Gyugi(窺基) | - |
| dc.subject.keywordAuthor | Dunryun(遁倫)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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