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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의 다산인식에서 드러나는 정치의식: 1980년대 다산의 소환과 한국정치학Lee Yong-hee’s Understanding Politics in the 1980’s: Dasan as a Politician and Dong-ju as a Politician

Other Titles
Lee Yong-hee’s Understanding Politics in the 1980’s: Dasan as a Politician and Dong-ju as a Politician
Authors
김태진
Issue Date
Oct-2022
Publisher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Keywords
Lee Yong-hee; Dasan; Political Science; Administration; Daewoo Foundation; 동주 이용희; 다산; 정치학; 행정; 대우재단
Citation
한국정치연구, v.31, no.3, pp 277 - 309
Pages
33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정치연구
Volume
31
Number
3
Start Page
277
End Page
309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389
DOI
10.35656/JKP.31.3.10
ISSN
1738-7477
Abstract
본고는 서울대 외교학과와 한국 국제정치학회의 창설자이자 한국 국제정치학의 시조로 평가되는 동주 이용희의 정치관을 그가 주목했던 다산 연구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동주 이용희가 말년에 다산에 관심을 두었던 점은 여러 회고록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바다. 특히 그가 대우재단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다산과 관련된 사업을 진행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본고는 그가 이 시기 왜, 어떤 지점에서 다산에 주목했는지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 이는 단순히 동주가 다산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했는가라는 차원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동주가다산의 입을 빌려 말하고자 했던 그의 정치개념을 밝히는 데 중요하며, 동주가 한국의 정치학/국제정치학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감안하면 한국정치학사 차원에서도 의미있는 작업일 것이다. 동주에게 다산의 정치가적 모습이란 어떤 구체적인특징이라기보다 현실의 문제를 대처하는 능력을 가진 인물로서 그려진다. 이는제왕의 학문으로서 정치학에 접근하면서 동시에 행정가로서 통치의 역할을 강조했던 동주 본인의 모습을 다산에 대한 평가를 통해 투사한 것처럼 보인다. 한국사상사에서 다산을 말하는 것은 다산에 ‘대해’ 말하는 것인 동시에, 다산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는 점에서 동주 역시 그가 80년대 생각했던 정치적이상을 다산이라는 이름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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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Japanese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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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Tae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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