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의 문화자본과 소비자 문화변용: 한국으로 이주한 북아프리카인 사례Immigrants’ Cultural Capital and Consumer Acculturation: A Study of Immigrants from North Africa in Korea
- Other Titles
- Immigrants’ Cultural Capital and Consumer Acculturation: A Study of Immigrants from North Africa in Korea
- Authors
- 엘파트히 지넵; 제두아니 아미나; 지주형; 전승우
- Issue Date
- Oct-2022
- Publisher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 Keywords
- Consumer acculturation; Cultural Capital; Consumer Identity; North Africa; Morocco; Algeria.; 소비자 문화변용; 문화자본; 소비자 정체성; 소비사회학; 북아프리카; 모로코; 알제리
- Citation
- 인문논총, v.59, pp 269 - 301
- Pages
- 33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인문논총
- Volume
- 59
- Start Page
- 269
- End Page
- 301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388
- DOI
- 10.33638/JHS.59.11
- ISSN
- 2005-6222
2713-7511
- Abstract
- 본 연구는 이주민의 문화자본이 이들의 소비자 문화변용에 어떤 영향을 미 치는가를 연구 문제로 제시한다. 이 연구문제를 해결하고자 학업, 비즈니스, 노 동을 목적으로 모로코와 알제리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온 15명을 대상으로 2021년 1월에서 3월에 걸쳐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이 면접자의 이력과 면접 내용을 바탕으로 이들을 높은 문화자본 집단(9명)과 낮은 문화자본 집단(6명) 으로 구분한 후, 한국에서 소비를 통한 소비자 정체성 구축과 관련하여, 이 두 집단 사이에 어떤 차이가 존재하는지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높은 문화자본을 가진 이주민은 한국에서 다양한 소비를 통해 한국, 모국, 글로벌 정체성이 섞인 혼종 정체성(hybrid identity)을 추구하며, 어려움이 존재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적절한 소비 선택으로 그 상황이 요구하는 정체성을 잘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반면 낮은 문화자본 이주민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하여 소비를 통해 다양한 정체성을 시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본 연 구는 이들의 정체성을 혼종 정체성과 대비하여 모노 정체성(mono identity)으로 명명하였다. 또한 높은 문화자본 이주민들은 한국에서 글로벌 정체성을 적극 적으로 추구하지만, 낮은 문화자본이주민들은 소비를 통해 모국의 자민족 정체성을 여전히 유지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 는 위스튀너와 홀트(Üstüner & Holt, 2007)가 밝힌 사회경제적 조건이 이민자의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잘 반영하지만, 이 과정에서 경제자 본과 문화자본의 역할이 다를 수 있다는 가능성 또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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