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성 - 수행의 영역인가, 행복의 영역인가-Buddhism and Sexuality - Is it the Realm of Practice or the Realm of Happiness?
- Other Titles
- Buddhism and Sexuality - Is it the Realm of Practice or the Realm of Happiness?
- Authors
- 허남결
- Issue Date
- Jun-2022
- Publisher
- 동국대학교 종학연구소
- Keywords
- Enlightenment; Sexual Desire; The Realm Of Practice; Rights And Choices; The Realm Of Happiness; Moral Dilemma; 깨달음; 성욕; 수행의영역; 권리와선택; 행복의영역; 도덕적딜레마
- Citation
- 宗學硏究, v.7, pp 35 - 68
- Pages
- 34
- Indexed
- KCICANDI
- Journal Title
- 宗學硏究
- Volume
- 7
- Start Page
- 35
- End Page
- 68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2624
- DOI
- 10.23222/jjos.2022.7.35
- ISSN
- 2671-8065
2799-3248
- Abstract
- “출가수행의 상징은 독신주의다.” 붓다는 깨달음의 길에 가장 큰 장애가 성욕(性慾)이라고 가르쳤다. 성은 무섭고 위험한 본능인가 하면 동시에 누구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자연의 선물이기도 하다. 우리는 불교의 성이 수행의 영역으로만 제한되는 것도 행복의 영역으로만치부되는 것도 모두 경계해야 할 시대가 되었음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 불교의 사부대중은 출가자와 재가자를 아우르는 폭넓은 공동체 개념이다.
성이 금지되는 독신 출가자가 있는가 하면, 성이 허용되는 미, 기혼 재가자도 있다. 더욱이 동성애와 제3의 성도 권리의 관점에서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 당연히 그들도 사부대중에 포함될 수밖에 없다. 는 말이다. 지금은 개인의 권리와 선택이 강조되는 행복주의의 시대다. 출가자의 성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조심스럽지만, 어떤 식으로든 승가에도변화의 바람이 불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성을 ‘수행’의 영역으로 보고 통제하는 승가와 성을 ‘행복’의 영역으로 보고 허용하는 재가의 솔직한 대화가 요청된다. 성은 막기만 해서도 안 되고 풀기만 해서도 안 되는 영원한도덕적 딜레마다. 이제 성은 출, 재가자를 막론하고 ‘수행이나 도덕’의 영역에서 ‘행복과 권리의 영역’으로도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점을 지적하고싶다. 종교는 과거의 가르침이자 현재의 반영이며 더 나아가 미래의 나침반이 될 때 비로소 고유의 생명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문제의식을 던지는 것으로 결론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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