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사 불교 금속공예의 특징The Characteristics of the Buddhist Metal Crafts of Heungcheonsa Temple
- Other Titles
- The Characteristics of the Buddhist Metal Crafts of Heungcheonsa Temple
- Authors
- 최응천
- Issue Date
- Dec-2022
- Publisher
- 한국불교미술사학회
- Keywords
- 흥천사(興天寺); 흥천사 종(興天寺鐘); 금고(金鼓); 경자(磬子); 촛대(燭臺); Heungcheonsa temple; Buddhist Bell of Heungcheonsa templet; Buddhist Gong; Buddhist Percussion(Gyeongja); Candlestick
- Citation
- 강좌미술사, no.59, pp 33 - 53
- Pages
- 21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강좌미술사
- Number
- 59
- Start Page
- 33
- End Page
- 53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22619
- DOI
- 10.24828/AHJ.59.33.53
- ISSN
- 1226-6604
- Abstract
- 흥천사 종은 조선초기 강력한 왕권의 확립을 상징하듯 국가의 발원과 재력을 동원만든 대형 범종이다. 명문에 의하면. 왕실의 발원에 의해 세조 7년(1462)에 흥천사 용으로 제작된 것으로서 사리 분신의 瑞祥을 통해 세조의 왕위 찬탈의 당위성을 무마시키고자 하였던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
흥천사 종은 3m에 이르는 대형의 종이지만 크기에 비해 주조가 정교하고 세부 장식이 섬세하여 조선시대 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종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이후 만들어지는 조선전기 왕실 발원 범종의 모본이 되는 범종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흥천사 종은 제작에 관련된 세세한 분업 상황이 각 직급별, 내용별로 기록된 점에서 조선시대 범종의 제작과 관련된 주조 기술사 연구에 더없이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다.
흥천사 금고는 전체적으로 鑄造가 거칠고 문양도 도식적이지만, 동일한 문양과 명문을 지닌 해남 대흥사 소장 光武6年銘 金鼓(1902)를 비롯하여 無銘 金鼓 4점이 거의 같은 크기와 형태를 지닌 점에서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같은 공방에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많다는 점에서 조선말 20세기 초 왕실 발원 공예품 연구에 귀중한 자료라 할 수 있다.
흥천사의 경자와 대형의 竹節形 촛대는 청동보다 유제에 가까운 점에서 사찰 공예품도 조선 후기에는 청동보다 이러한 재질을 사용하여 제작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제작시기에 관련된 명문이나 기록은 없지만 금고에 남아있는 발원문을 통해 조선 고종의 왕실과 관련된 점에서 20세기 초에 함께 제작된 일련의 작품일 가능성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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