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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 해외 종교문화의 한반도 전래와 불교The Influence of Foreign Religious Culture on Korean Culture and the Role of Buddhism

Other Titles
The Influence of Foreign Religious Culture on Korean Culture and the Role of Buddhism
Authors
황인규
Issue Date
Aug-2021
Publisher
한국불교연구원
Keywords
무속; 유·불·도; 경교; 이슬람교; 천주교; 기독교; Shamanism; Nestorianism; Buddhism; Islam; Catholic; Christianity
Citation
불교연구, no.55, pp 133 - 164
Pages
32
Indexed
KCI
Journal Title
불교연구
Number
55
Start Page
133
End Page
164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19758
DOI
10.34275/kibs.2021.55.133
ISSN
1225-3154
Abstract
본 논문은 전근대 해외 종교문화의 한반도 전래와 불교의 대응에 대하여 살펴본 것이다. 원시시대 이후 무속을 포함한 민간신앙 뿐만 아니라 고·중세시기에 儒·佛·道 외에도 해외 종교문화로서 동방의 기독교인 景敎[Nestorianism] 문화가 유입된 흔적이 찾아지며 이슬람[Islam] 문화도 공존하였다. 고대의 시기에 불교 문화유산속에서도 등장하기도 하는 십자가 등의 경교 관련 흔적은 문화현상에 불과하다. 원 간섭기 景敎信者인 徽政院使 失烈門[Solomon]과 征東行省 平章政事 闊里吉思[Gorgis] 등이 고려에 왔었지만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다. 다만 『고려사』에 의하면, 闊里吉思가 불교 승려 天固를 핍박하였다는 사실에서 경교와 불교의 접촉은 있었던 것 같다. 고대에 이어 이슬람(Islam) 문화도 고려사회에 공존하였으며, 특히 고려의 이슬람교 신자 라마단(Ramadan)이 있었다는 사실이 중국 廣州에서 墓碑가 발견됨으로서 밝혀졌지만 이슬람교의 종교적 영향은 찾아지지 않는다. 불교는 조선시대에도 유교와 도교를 융합하였을 뿐만 아니라 개성 인근의 興國寺에서 回回世子像을 봉안한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이슬람교 조차도 포용하지 않았는가 한다. 海南 大興寺에 있었던 淸虛 休靜의 황금십자가도 한반도를 처음으로 방문한 천주교 神父 세스뻬데스[Gregorio de Cespedes]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며, 『영조실록』에 황해도 長淵의 金沙寺의 100여명의 승려들이 천주교인이 승선한 荒唐船의 침략을 방어한 기록 등에서 불교와 천주교의 접촉 또는 대응 사례로 간주할 수 있을 듯하다. 천주교가 상륙하고 기독교가 전래 확산되는 분위기 속에 불교계는 국가비보사상으로 산중불교를 전개해 갔으며, 유불일치론나 삼교 융합의 정신으로 포용하였듯이 대응해 나갔던 것이 아닐까 한다. 결국 불교는 고대이래 유교와 도교 및 무속 뿐만 아니라 경교, 이슬람교, 천주교 등의 해외 종교문화에 대하여 융합과 회통의 정신으로 포용 또는 대응 전개하였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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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Education > Department of History Education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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