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수경 제22원의 번역 문제__범본 및 한역의 대조를 중심으로__Some Problems on the Translation of the 22nd Vow in the Longer Sukhāvatīvyūha Sutra: Focused on the Comparison between Sanskrit Version and Chinese Version
- Other Titles
- Some Problems on the Translation of the 22nd Vow in the Longer Sukhāvatīvyūha Sutra: Focused on the Comparison between Sanskrit Version and Chinese Version
- Authors
- 김호성
- Issue Date
- Dec-2021
- Publisher
- 인도철학회
- Keywords
- 무량수경; 무량수여래회; 범본; 사십팔원; 제22원; Longer Sukhāvatīvyūha Sutra; Chapter of the Amitāyus in the Ratnakūṭa; Sanskrit Version; Forty-eight Vows; 22nd Vow
- Citation
- 인도철학, no.63, pp 91 - 124
- Pages
- 34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인도철학
- Number
- 63
- Start Page
- 91
- End Page
- 124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18539
- DOI
- 10.32761/kjip.2021..63.003
- ISSN
- 1226-3230
- Abstract
- 이 글은 강승개 역 『무량수경』의 제22원에 대한 6종의 우리말 번역들이 범하고 있는 오역의 원인을 밝히고 올바르게 수정함을 목적으로 삼는다.
이를 위해서 3종의 일본어 역본과 1종의 영어 번역도 참조하였으나, 결정적인 판단근거는 『무량수경』과 함께 ‘후기 『무량수경』’으로 불리고 있는 『여래회』와 범본을 대조・검토함으로써 얻을 수 있었다.
첫째, ‘除其本願’이라는 말에 등장하는 ‘除’라는 말은 ‘德’까지 적용되는 것임을 논증한다.
둘째, 『무량수경』의 제22원을 범본과 대조해 볼 때, ‘自在所化, 爲衆生故’라는 말이 보충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自在所化’가 담당하는 역할이 이후 각론적으로 설명되는 일곱 가지 보살행을 총괄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본원’이라는 주어에 대한 술어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밝힌다.
셋째, ‘使立無上正眞之道’에서 ‘無上正眞之道’는 ‘立’의 목적어가 아니라, ‘使’ 뒤에 생략된 주어 ‘恒沙無量衆生’이 머무는 장소가 된다. 즉 처소격 조사 ‘-에’를 붙여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종래 ‘超出常倫諸地之行, 現前修習普賢之德’이라 읽어온 것은 잘못이며, ‘超出常倫하여 諸地之行이 現前하며 修習普賢之德함을’로 읽어야 함을 밝혔다. ‘超出常倫’ 자체가 부사이고, ‘諸地之行’은 ‘現前’의 주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제22원 자체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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