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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의 『나무아미타불』에 나타난 해석학적 眼目Yanagi Muneyoshi’s Hermeneutic discernment in the Namuamitabutsu

Other Titles
Yanagi Muneyoshi’s Hermeneutic discernment in the Namuamitabutsu
Authors
김호성
Issue Date
Jun-2015
Publisher
한국불교학회
Keywords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 『나무아미타불』; 호넨(法然); 신란(親鸞); 잇펜(一遍); Namuamitabutsu; Yanagi Muneyoshi; Honen; Shinran; Ippen.
Citation
한국불교학, no.74, pp 255 - 287
Pages
33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불교학
Number
74
Start Page
255
End Page
287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17534
ISSN
1225-0945
Abstract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의 『나무아미타불』은 일본 정토불교의 호넨(정토종), 신란(진종), 그리고 잇펜(시종)이라는 세 전통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 정토교학에서 문제되는 주요한 주제들에 대해서 세 사람의 조사가 어떤 관점의 차이를 보이는지를 살피는 책이다. 그런데 나는 그러한 세 전통의 비교에 대해서 논의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일단 차치하고, 저자 야나기가 어떠한 해석학적 안목으로 세 분의 조사를 함께 고찰하고 있는가 하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보았다. 우선 야나기가 이 세 분의 조사를 함께 고려할 수 있었던 까닭은, 그 자신이 특정 宗門에 소속되지 않아서임을 주목하였다. 이는 종파불교적 성격이 강한 일본불교에서는 특이한 접근법이고, 오히려 회통불교적 성격이 강한 한국불교와 親緣性이 강한 것이었다. 종문에 소속되지 않았으므로 종학을 벗어날 수 있었고, 종학에 개재되어 있는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다. 그렇지만 그 자신의 지향성 역시 나름으로는 종학적 지향성을 갖고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잇펜의 시종을 선양하고자 하는 데 있었다. 또 하나 주목할 것은, 그는 정토경전에 등장하는 법장보살이나 아미타불, 그리고 극락과 같은 것들이 현실에 실재하지 않는 가공의 것이라고 하여 배척하는 풍조를 비판한다는 점이다. 오히려 그렇기에 진실할 수 있다는 관점을 갖고 있다. 이는 삼법인을 설하는 초기불교의 입장에서 정토사상이, 곧 극락이나 아미타불이 건립될 수 있음을 밝힌 것인데, 일찍이 義相이 말한 ‘卽虛現實’의 미학과 상통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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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Buddhist Studies > Department of Buddhist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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