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카섬(Laṅkā)의 종교 정체성과 아비담마 전통: 복합어 ‘abhi-dhamma’의 해석과 의도를 중심으로The definition of the compound ‘abhi-dhamma’ and Mahāvihāra’s Legitimation
- Other Titles
- The definition of the compound ‘abhi-dhamma’ and Mahāvihāra’s Legitimation
- Authors
- 김경래
- Issue Date
- Aug-2013
- Publisher
- 한국불교학회
- Keywords
- Abhidharma; Abhidhamma; Laṅkā; Satta pakaraṇāni; Mahāvihāra; 아비달마(Abhidharma); 아비담마(abhidhamma); 랑카섬(Laṅkā); 七論; 마하위하라(Mahāvihāra)
- Citation
- 한국불교학, no.66, pp 223 - 248
- Pages
- 26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불교학
- Number
- 66
- Start Page
- 223
- End Page
- 248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17474
- ISSN
- 1225-0945
- Abstract
- 三藏 중 세 번째 문헌군을 형성하고 있는 ‘아비달마’와 ‘아비담마’는 종종 별다른 구분 없이 혼용되곤 한다. 물론 여기에는 형식적·내용적 유사점이 다수 발견된다. 그러나 이들은 전혀 다른 맥락에서 전개된 별개의 전통으로서, 양자 간의 차이점은 특히 ‘abhi-dharma’와 ‘abhi-dhamma’라는 상이한 복합어 해석을 통해 확연히 드러나게 된다. 북방전통은 ‘아비달마’를 궁극과 세속이라는 두 가지 관점으로 구분하여 정치한 철학적 논의를 전개했다. 반면, 남방전통은 접두사 ‘abhi’의 의미를 ‘-보다 수승한’으로 제한하고 ‘아비담마’를 숫따 보다 수승한 가르침으로 규정했다. 이러한 남방전통의 해석은 그들의 독특한 정치·종교적 맥락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랑카섬의 국가종교였던 테라와다는 2-3개의 유력한 사원세력으로 분열되어 있었다. 이들은 다양한 논서들을 바탕으로 각자 고유한 아비담마 전통을 전개해왔다. 그 중 한 세력이었던 마하위하라는 正法의 순수성이 오직 자신들에게만 전해졌음을 강조하며, 그들의 아비담마를 최고의 가르침으로 규정했다. 그리고 이를 철학적으로 변호하고 종교적으로 정당화하기 위해 다양한 논리와 근거를 도입했다. 그들에게 아비담마는 자신의 정체성이었으며, 이후 이것은 랑카섬의 종교정체성으로까지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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