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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史의 亂과 遼西 平盧軍의 南下 -李忠臣의 活動을 중심으로-The An Lushan Rebellion and the Southward Movement of the Pinglu Army: Focusing on the Activities of Li Zhongchen

Other Titles
The An Lushan Rebellion and the Southward Movement of the Pinglu Army: Focusing on the Activities of Li Zhongchen
Authors
정병준
Issue Date
Dec-2013
Publisher
중국사학회
Keywords
安史之亂; 平盧軍; 李忠臣; 淮西節度使; 李希烈; An Lushan Rebellion; Pinglu Army; Li Zhongchen; Military Commissioner of Huaixi; Li xilie; 안사의 난; 평로군; 이충신; 회서절도사; 이희열
Citation
중국사연구, no.87, pp 147 - 184
Pages
38
Indexed
KCI
Journal Title
중국사연구
Number
87
Start Page
147
End Page
184
URI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15680
ISSN
1226-4571
Abstract
현종 천보 14년(755) 11년 안록산이 반란을 일으키자 다음 해 4월 요서 평로군이 안록산을 이반하여 당조에 귀순하였는데, 이때 이충신도 거사에 참여하였다. 다음 해(757) 정월 왕현지의 명으로 병사 3천을 거느리고 남하하여 河北의 德州․棣州 등을 점령하였다. 이 작전은 하북에서 반란군에 저항하던 안진경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 이충신과 함께 남하한 부하로는 전신공․양혜원․이희열․이혜등 등이 있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충신 등은 사사명의 공격으로 황하 남쪽으로 다시 남하하였다. 건원 원년(758) 9월 숙종이 반란군 황제인 安慶緖 토벌을 명하는 조서를 내렸는데, 이충신의 이름이 9절도사와 함께 나란히 언급되어 있다. 이충신이 아직 절도사에 오르지 못했지만, 당조가 그의 군사력을 높이 평가하였던 것이다. 곧이어 사사명이 다시 반란을 일으켜 759년 3월 절도사 연합군을 대파하였다. 이어 사사명은 汴州를 함락시켰는데, 이때 동진이 부하들과 함께 포로가 되었다. 같은 달 사사명은 이충신과 그 부하들을 분리시켜 전신공 등에게 江淮 지역을 공략하게 하였다. 하지만 전신공은 宋州에 이르러 다시 당조로 투항하였다. 이후 전신공은 동진과 분리되어 활동하였다. 뒤이어 759년 10월 이충신도 자신의 군사 500인과 이끌고 탈출하였고 대종 보응 원년(762) 7월 회서절도사에 올라 11주를 관할하였다. 곧이어 그는 반란군에 대한 마지막 토벌전에 참가하였다. 또 반란이 종결된 뒤에는 吐蕃의 침공을 막는 防秋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였다. 당시 방추는 절도사들이 조정에 대한 충절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위였다. 한편으로 이충신은 약탈적인 행동을 이따금 보였고 그의 군대는 이르는 곳마다 난폭한 행동을 하였다. 이러한 것은 유목민족 등 여러 민족이 혼재되어 있던 요서 평로군에서 익힌 습속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대력 9년(754) 10월 위박절도사 전승사의 반란이 일어났을 때 强藩들이 다른 지역을 점령하면 그대로 자신의 영토로 삼았다. 이어 대력 11년(776) 8월 河南(汴宋) 번진의 이영요가 반란을 일으키자 이충신은 汴州를 점령하였고, 같은 해 12월 변주자사를 겸하며 치소를 이곳으로 옮겼다. 대종 말기인 대력 14년(779) 3월 이충신은 부하 이희열 등에게 쫓겨나 장안으로 달아났다. 이희열은 요서 평로군에서부터 줄곧 함께 행동해 온 자였다. 이는 500인의 평로군이 회서 번진의 중추 세력을 형성하였다가 결국 이충신을 축출한 것을 나타낸다. 하극상을 거치면서 이희열은 본격적으로 반역의 길로 나아갔다. 결국 이충신은 회서 번진이 할거 세력으로 나아가는 연결점의 역할을 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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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Histor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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