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4 감사인의 감사품질이 부채조달비용에 미치는 효과 : 유가증권상장과 코스닥상장기업에 대한 실증적 증거The effect of perceived audit quality of Big 4 auditors on the cost of debt : Some Empirical Evidence on KOSPI and KOSDAQ Listed Firms
- Other Titles
- The effect of perceived audit quality of Big 4 auditors on the cost of debt : Some Empirical Evidence on KOSPI and KOSDAQ Listed Firms
- Authors
- 박종일; 남혜정
- Issue Date
- Dec-2013
- Keywords
- cost of debt; perceived audit quality; insurance effect; information effect; KOSPI; KOSDAQ; 부채조달비용; Big 4 감사인의 선임; 인지된 감사품질; 보증효과; 정보효과; 채권시장의 반응; 유가증권상장기업; 코스닥상장기업
- Citation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 v.55, no.2, pp 323 - 368
- Pages
- 46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
- Volume
- 55
- Number
- 2
- Start Page
- 323
- End Page
- 368
- URI
- https://scholarworks.dongguk.edu/handle/sw.dongguk/15669
- DOI
- 10.22781/kicpa.2013.55.2.323
- ISSN
- 2288-3479
- Abstract
- 본 연구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Big 4 감사인의 선임이 부채조달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유가증권상장기업(KOSPI)과 코스닥상장기업(KOSDAQ)을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더 나아가 본 연구에서는 국내 상장기업에서 Big 4 감사인의 선임과 부채조달비용 간에 유의한 음(-)의 관계가 관찰된다면 이와 같은 관계가 채권자들에게 Big 4 감사인의 선임이 보증효과(insurance effect)에 따른 결과인지, 또는 정보효과(information effect)에 따른 결과인지, 아니면 두 가지 모두에 따른 총효과(=보증효과+정보효과)에 기인된 것인지를 Mansi et al.(2004)의 방법에 따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Big 4 감사인 여부는 선행연구의 방법에 따라 Big 4 회계법인과의 제휴여부로 측정하였고, 부채조달비용은 부채차입이자율 스프레드로 측정하였다. 분석기간은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금융업을 제외한 12월 결산법인으로 분석에 이용가능 했던 최종표본 10,479개 기업/연 자료를, 또한 KOSPI 표본은 5,036개 기업/연 자료이고, KOSDAQ 표본은 5,443개 기업/연 자료가 이용되었다.
본 연구의 실증결과에 따르면. 첫째, 전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우 부채조달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변수뿐만 아니라, 신용등급(또는 직교된 신용등급)까지 통제한 후에도 Big 4 감사인을 선임한 상장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1% 수준에서 유의하게 부채조달비용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ansi et al.(2004)의 방법에 따라 Big 4 감사인의 선임 효과를 보증효과와 정보효과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Big 4 감사인의 선임은 채권자에게 주로 보증효과에 기초해 부채조달비용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채권자들에게는 Big 4 감사인이 딥 포켓(deep pocket)이라는 것에 기초한 결과로 보인다. 둘째, 전체 상장기업을 다시 KOPSI와 KOSDAQ 표본으로 나누어 각각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KOSPI 표본에서는 Big 4 감사인의 선임과 부채조달비용 간에 유의한 음(-)의 관계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와 달리 KOSDAQ 표본에서는 Big 4 감사인의 선임과 부채조달비용 간에 1% 수준에서 유의한 음(-)의 관계로 나타났다. 즉 앞서 전체 상장기업의 경우 Big 4 감사인과 부채조달비용 간에 유의한 음(-)의 관계와 Big 4 감사인의 선임이 보증효과를 제공한다는 결과는 주로 KOSPI 표본보다는 KOSDAQ 표본에 기인한 결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본 연구결과는 국내 채권시장의 채권자들은 KOSPI와 KOSDAQ 기업들에서 Big 4 감사인의 선임에 따른 인지된 감사품질 정보에 대해 차별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KOSDAQ에 속한 상장기업들이 부채차입을 통해 자금을 조달시 Big 4 감사인을 선임하면 채권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으로 나타나는 것은 주로 Big 4 감사인의 보증효과에 대한 인지(perception)에 기초한 것이라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KOSPI 보다 기업지배구조가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재무정보의 신뢰성이 낮은 KOSDAQ에 속한 상장기업에서 감사품질이 높은 외부감사인의 선임은 보다 중요한 외부지배구조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채권자들이 평가한 결과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학계의 관련연구에 추가적인 공헌을 할 뿐만 아니라, 감사품질에 관심이 있는 실무계 및 정책당국에게도 유익한 시사점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Dongguk Business School > Department of Accounting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