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기업의 비대칭 헤지거래와금융시장안정에 대한 연구

Asymmetric Hedging Behavior between Export and Import Companies and the Financial Market Stability

초록

본 연구는 수출입기업이 선물환 시장에서 보이는 비대칭성의 원인을 분석하고, 비대칭성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출입기업의 위험을 분해함으로써 두 기업집단에 노출된 위험의 이질성을 밝히고 비대칭적 헤지거래가 기업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의 결과임을 보인다. 수출물가지수와 수입물가지수를 이용한 결과에 의하면, 수출기업은 수입기업에 비해 약 47.8% 가량 더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위험’과 ‘환위험’으로 분해한 결과, 수출기업 총 위험의 약 44%가 환위험에 해당하는 반면, 수입기업은 총위험의 약 11%만이 환위험에 해당한다. 따라서 수출입 기업의 비대칭적 헤지거래는 이러한 위험의 구조적 차이에 의해 충분히 설명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수출물품과 수입물품의 가격탄력성 차이와 관계된 수출입 기업의 가격책정정책이 이러한 위험의 비대칭성을 유발함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본고는 비대칭 헤지거래에 의한 물가상승압력 및 외환시장 교란의 가능성을 소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제안한다.

키워드

비대칭 헤지환위험가격위험물가상승압력외환시장Asymmetric hedgeExchange rate riskPrice riskInflation pressureCurrency markets
제목
수출입기업의 비대칭 헤지거래와금융시장안정에 대한 연구
제목 (타언어)
Asymmetric Hedging Behavior between Export and Import Companies and the Financial Market Stability
저자
윤선중강병진
발행일
2013-12
저널명
금융안정연구
14
2
페이지
1 ~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