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자산을 비롯한 위험투자와 불평등 및 금융 안정성 간 관계에 관한 분석
Cryptoassets, Inequality, and Financial Stability

초록

본 연구는 국가별 패널자료를 바탕으로 경제적 불평등이 위험투자 및 금융안정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상대소득가설(Duesenberry, 1949; Frank, 2005)에 근거하여 경제적 불평등이 암호자산 등 위험추구적 투자 수요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i) 소득 및 자산 불평등과 가계 신용(레버리지)의 상관성 (ii) 암호자산과 같은 위험 투자와 주식(equity) 투자와의 대체성 (iii) 금융안정성과 암호자산에 대한 투자와의 관계 등에 대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i) 소득은 물론 특히 자산 불평등이 자산대비 부채 비중 및 위험(주식)투자 비중과 양(+)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ii) 암호자산 투자와 불평등 간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지만 위험투자로 볼 수 있는 주식투자와의 대체 가능성은 배제하기 어려우며, (iii) 암호자산 투자의 금융안정 저해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불평등과 암호자산으로 대표되는 고위험투자 및 금융안정 간 관계에 대하여 정량적인 분석을 시도한 연구는 그 중요성에 비해 좀처럼 찾기 어려우며,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연구라는 점에서 본 연구는 학술적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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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암호자산을 비롯한 위험투자와 불평등 및 금융 안정성 간 관계에 관한 분석
제목 (타언어)
Cryptoassets, Inequality, and Financial Stability
저자
전주용김지현여은정
DOI
10.26588/kdic.2025.26.1.001
발행일
2025-06
저널명
금융안정연구
26
1
페이지
1 ~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