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력사과학(1955~2013)의 구성과 특징 연구

A Study on the Journal of History-Science from 1955 to 2013

초록

한반도 통일 이후 가장 논란이 될 부분은 각기 다른 역사를 어떻게 인정하고, 해석할 것인가이다. 또한 무엇보다 남한 학계에서는 북한 역사학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북한 역사학계의 대표적인 학술지인 『력사과학』을 창간호부터 2013년까지, 게재된 논문을 전수 조사하였다. 이를 시대별, 주제별, 저자별, 정권별로 분류하여 그 특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3,392편의 논문 중 ‘현대’시대는 약 40%를 차지하였다. 주제별로 보면 ‘정치사’에 관한 비중은 약 34%였다. 저자별로 보면 3편 이상 논문을 게재한 저자는 42%였다. 끝으로 정권별로 보면 김일성 집권 초기에는 시대별, 주제별로 논문의 비중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김정일 등장 이후에는 지도자로 권력이 고도로 집중되면서 ‘현대 정치사’에 관한 글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력사과학』의 논문은 북한 체제의 권력 강화 흐름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키워드

History-scienceTopicScholarNorth KoreaKim Il-sungKim Jong-ilKim Jong-un력사과학주제저자정권북한김일성김정일김정은
제목
북한 력사과학(1955~2013)의 구성과 특징 연구
제목 (타언어)
A Study on the Journal of History-Science from 1955 to 2013
저자
김용현
DOI
10.14363/kaps.2015.16.4.165
발행일
2015-09
저널명
평화학연구
16
4
페이지
165 ~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