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모어 화자의 거절 부담도 비교 연구- 객관적 거절 이유 유무 상황을 중심으로 -
Comparative Study on the Rejection Burden among Korean and Chinese Native Speakers -Focusing on Existence or Absence of Objective Reasons for Rejection-
  • 왕중기
  • 한용수

초록

본고의 목적은 한국어 모어 화자(KNS)와 중국어 모어 화자(CNS)가 객관적 거절 이유가 있는 상황과 없는 상황에서 느끼는 거절 부담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논의하는 데 있다. 연구 결과, 우선 대부분 상황에서 KNS가 CNS에 비해 느끼는 부담도는 큰 반면에 친한 친구의 요청을 거절하는 경우, CNS의 부담도가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객관적 거절 이유가 있을 때,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과 친밀하지 않은 사람의 요청을 거절하는 경우 KNS와 CNS 두 집단의 부담도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p<0.05). 둘째, 구체적으로 객관적 거절 이유가 없을 때, KNS와 CNS는 [소, 하급]의 상황을 제외한 다른 상황에서 모두 유의미한 부담도 차이를 보였다. 그러므로 구체적인 이유가 없을 때 KNS와 CNS의 부담도 차이가 나타나는 상황이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일반적으로 객관적 거절 이유가 있으면 화자가 상대방의 요청을 당당하게 거절할 수 있다고 추측하지만, [소, 하급]에게 거절할 때는 오히려 객관적 이유가 있는 경우 KNS의 거절 부담도가 더 컸다.

키워드

Existence or Absence of Objective Reasons for RejectionRejection BurdenSocial VariablesA Significant Difference(p<0.05)KNS(Korean Native Speaker)CNS(Chinese Native Speaker)객관적 거절 이유 유무거절 부담도사회적 변인유의미한 차이(p<0.05)한국어 모어 화자중국어 모어 화자
제목
한·중 모어 화자의 거절 부담도 비교 연구- 객관적 거절 이유 유무 상황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Comparative Study on the Rejection Burden among Korean and Chinese Native Speakers -Focusing on Existence or Absence of Objective Reasons for Rejection-
저자
왕중기한용수
DOI
10.46346/tjhs.137..7
발행일
2024-12
저널명
인문학연구
63
4
페이지
193 ~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