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내 계열사의 중심성과 신용등급에 관한 실증연구
Credit Ratings and Centrality of Chaebol-Affiliated Fi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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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에서는 국내 대기업집단(이하 재벌)의 특수성에 따른 그룹 내 계열사의 최종 신용등급 결정논리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먼저 성향점수매칭(PSM) 분석결과 그룹 계열사의 신용등급이 일반기업의 신용등급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2단계 패널 회귀분석 결과 3개 신용평가사 모두 그룹 내 임계중심성 지수(Almeida, Park, Subrahmanyam, and Wolfenzon, 2011)가 높은 계열사일수록 낮은 신용등급이 부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룹 지배주주가 중심기업을 이용하여 재무적으로 열악한 계열사에 대한 지원 가능성이 신용등급에 고려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임계중심성에 따른 신용등급의 차이는 그룹 전체가 활황일 때 경제적․통계적으로 더욱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그룹 내 계열사의 신용등급 결정논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키워드

Credit RatingsChaebolsCentralityPositionPropping신용등급재벌중심성기업위치부의 이전
제목
재벌 내 계열사의 중심성과 신용등급에 관한 실증연구
제목 (타언어)
Credit Ratings and Centrality of Chaebol-Affiliated Firms
저자
전진규박찬규
DOI
10.37197/ARFR.2019.32.1.2
발행일
2019-02
저널명
재무연구
32
1
페이지
33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