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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범죄의 정확한 원인에 대한 의문은 통합이론이 나오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그러나 Hirschi (1969)와 Kornhauser(1978)는 이론들의 기본적인 가정들이 양립할 수 없기에 이론의 통합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이에 반해 Elliot, Huizinga 그리고 Ageton(1985)은 다양한 이론들의 변수를 사용하여 통합할 경우 설명력이 증가한다고 주장하였다. 각각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통합적 이론의 실질적 검증이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범죄피해경험에 영향을 주는 지역무질서, 구조적/선택적 요인들의 상호작용효과 검증을 통한 이론적 검증이 목적이다. 이를 위하여 전국범죄피해조사(2014)를 계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분석대상은 149,769명 중 결측값을 제외한 총 6,983명으로 선정하였다. 독립변수는 지역무질서와 구조적 요인, 선택적 요인 그리고 상호작용항으로 설정하였고 종속변수는 범죄피해경험으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성별, 물리적 무질서, 근접성만이 범죄피해경험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했고, 상호작용항(구조적 요인×선택적 요인)과 수정상호작용항((지역무질서+구조적 요인)×선택적 요인)은 범죄피해 유무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이차데이터의 사용으로 세밀한 계량적 연구를 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으나 국내에서 발생한 전체 범죄유형을 대상으로 분석하여 구조적 선택이론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키워드
지역무질서; 구조적 선택이론; 구조적 요인; 선택적 요인; 맥락적 효과; 범죄피해경험; Community disorder; Structural-choice theory of criminal victimization; Structural component; Choice component; Contextual effect; Criminal victimization.
- 제목
- 구조적 요인과 선택적 요인의 상호작용이 범죄피해경험에 미치는 영향
- 제목 (타언어)
- The effect of structural component and choice component on criminal victimization
- 저자
- 안준영; 최응렬
- 발행일
- 2018-03
- 저널명
- 한국테러학회보
- 권
- 11
- 호
- 1
- 페이지
- 77 ~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