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M. 홉킨스 시의 음악성

Musicality in G. M. Hopkins’ Poems

초록

사제 시인 제라드 맨리 홉킨스는 자신의 시를 통해 언어가 가지는 특유의 음악성을 구현해냈다. 그는 전통적인 소네트의 형식을 일부러 변형하거나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의 단어의 나열을 통해 두운을 통일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시를 창작했다. 홉킨스의 이러한 시도로 인해 그의 시는 생동감과 경쾌한 리듬감을 갖게 됐으며, 그의 시가 현대에 이르러 다시금 재조명되는 계기가 됐다. 본고에서는 홉킨스 시의 음악성과 그로 인해 창출되는 미학적 요소를 연구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홉킨스가 창조한 음악성이 사제 시인으로서의 그가 보였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과도 깊은 연관이 있음을 밝힐 것이다. 특히, 「봄」과 「황조롱이」, 「물총새에 불이 붙듯」에서 나타난 기교들이 어떻게 시적 언어의 음악성을 창출해내는지를 연구할 것이다. 세 편의 시를 분석함으로써 홉킨스의 그리스도에 대한 깊은 신앙이 어떠한 언어적 기교와 음악성으로서 나타나는지를 밝히는 것을 주요한 목적으로 한다.

키워드

G. M. 홉킨스음악성「봄」「황조롱이」「물총새에 불이 붙듯」G. M. HopkinsMusicality“Spring”“The Windhover”“As Kingfishers Catch Fire”
제목
G. M. 홉킨스 시의 음악성
제목 (타언어)
Musicality in G. M. Hopkins’ Poems
저자
김성규
발행일
2020-09
저널명
문학과 종교
25
3
페이지
75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