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삼매경'과 무언 및 침묵의 선리 고찰

The view of seon - theory about taciturnity & silence in 'JinGangSanMei-Jing'

초록

『금강삼매경』은 예로부터 선수행의 경전으로 널리 간주되어 왔다. 왜냐하면 선수행에 대한 갖가지 가르침이 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곧 언설과 문자를 통한 구체적인 가르침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은 무언과 침묵이라는 삼매의 성격을 잘 노출시켜주고 있다. 때문에 무언과 침묵은 단순한 무언과 침묵이 아니다. 그것은 곧 부처님의 금강삼매의 설법으로서 아가타 비구에 의하여 게송으로 드러나 있다. 그 게송에 의하여 부처님의 묵언설법은 삼매이고 일미법문으로서 실제도리에 의거한 것임을 파악할 수가 있다. 이 침묵이야말로 가장 함축적인 설법으로서 『금강삼매경』이 왜 선경으로 분류되는가를 잘 보여준다. 『금강삼매경』은 먼저 『일미·진실·무상·무생·결정·실제·본각·리행』이라는 제명으로 무언의 침묵으로 설해진 것인데 직접 삼매상태로 나타나 있다. 이것은 본 『금강삼매경』이 먼저 상근기를 위한 설법으로 설해진 것인데, 그것은 곧 무언과 침묵의 설법이었다.

키워드

금강삼매경; 금강삼매경론; 무언; 침묵; 금강삼매; 원징; 원효; 적진; seon - theory; taciturnity; silence; JinGangSanMei – Jing; Agata; Vajira - samadhi; non - discrimination; non – being; tathagata - garbha
제목
'금강삼매경'과 무언 및 침묵의 선리 고찰
제목 (타언어)
The view of seon - theory about taciturnity & silence in 'JinGangSanMei-Jing'
저자
김호귀
발행일
2014-06
저널명
대각사상
호
21
페이지
191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