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불안이 해석수준과 중심부(vs. 주변부) 속성 강조 제품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cial Anxiety on Construal Level and Satisfaction for Central (vs. Peripheral) Attribute

초록

일반적으로 불안은 주관적 감정으로 다가오는 어떤 사건에 대한 부정적 결과가 예측될 때 느끼는 구체적인 정서반응을 의미한다. 그동안 불안에 대한 연구는 주로 개인의 정서 이상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정신병리학적 접근이 주를 이뤘고 ‘불안’이 사회 속에서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예측하는 연구는 드물었다. 이 연구는 사회 속에서 개인이 느끼는 불안에 대한 개념을 우선 탐색하여, 일상적인 불안이 해석수준과 제품 속성 강조에 따라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것이 목표다. 실험1에서는 개인의 사회적 불안과 해석수준의 관계를 알아보았고 실험2에서는 지각된 사회적 불안이 제품 속성(중심부 vs. 주변부) 강조에 따른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해석수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실험1 결과, 측정된 개인의 사회적 불안이 높을수록 해석수준이 낮아지는 부적 관계가 확인되었다. 실험2에서는 중심부 속성을 강조한 제품 만족도에는 지각된 사회적 불안이 해석수준을 매개하는 간접효과가 유의미하였다. 주변부 속성을 강조한 경우에는 불안이 제품만족도에 직접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현대사회가 만들어 낸 불안이 해석수준과 특정 소비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밝힌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최근의 일부 소비 트렌드가 불안, 또는 불안이 만들어 낸 낮은 해석수준의 영향이라는 설명을 제공할 수 있다.

키워드

불안해석수준만족도중심부(vs. 주변부) 속성AnxietyConstrual levelSatisfactionAttribute(Central vs. Peripheral)
제목
사회적 불안이 해석수준과 중심부(vs. 주변부) 속성 강조 제품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제목 (타언어)
Effect of Social Anxiety on Construal Level and Satisfaction for Central (vs. Peripheral) Attribute
저자
고진용여준상
DOI
10.35736/JCS.31.6.4
발행일
2020-12
저널명
소비자학연구
31
6
페이지
77 ~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