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S M1 모델 기반 산불 이후 고속도로 인접 유역의 토석류 발생가능성 평가

Post-Wildfire Debris-Flow Likelihood Assessment for Expressway-Adjacent Watersheds in South Korea Using the USGS M1 Model

초록

산불 이후 토석류는 식생 소실, 토양 표면 특성 변화, 지표유출 증가로 인해 단시간 강우 조건에서도 급격히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 고속도로 토석류 위험도 평가체계는 주로 지형 조건, 대책시설, 퇴적 및 도로 피해 가능성에 기반하고 있어 산불로 인한 토석류 발생가능성 증가를 명시적으로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산불 후 토석류 발생확률 예측모델인 M1 모델을 국내 산불 피해 고속도로 인접 유역에 시범 적용하고, 국내 적용 가능성을 예비적으로 검토하였다. 입력자료로는 위성영상 기반 dNBR, 수치표고모델, 인근 AWS 강우자료, 토양침식인자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대상 유역의 M1 기반 토석류 발생확률은 선정된 산불 후 강우 조건에서 80% 이상으로 산정되었으며, 기존 고속도로 토석류 위험도 평가 결과는 C등급으로 나타났다. 또한 USGS 토석류량 예측모델에 따른 추정 토석류량은 1,000 m3 이하로 산정되어 중간 수준의 규모 등급에 해당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M1 모델이 산불 이후 토석류 취약 유역의 신속한 선별을 위한 보조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국내 지형, 강우, 토양 및 산불 피해 특성을 반영한 추가 검증과 지역화 보정이 필요하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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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USGS M1 모델 기반 산불 이후 고속도로 인접 유역의 토석류 발생가능성 평가
제목 (타언어)
Post-Wildfire Debris-Flow Likelihood Assessment for Expressway-Adjacent Watersheds in South Korea Using the USGS M1 Model
저자
조수호김한샘황범식방태완조완제
DOI
10.7843/kgs.2026.42.3.143
발행일
2026-06
유형
Y
저널명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42
3
페이지
143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