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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하나, 그리고 둘>(에드워드 양, 2000)은 대만의 한 중산층 가정의 일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주인공 NJ와 그 가족들이 겪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사람에게는 알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는 인생의 깊은 뜻을 드러낸다. 이 영화는 내용과 표현 수법의 측면에서 크라카우어가 『영화의 이론』에서 제시한 영화의 ‘본질적 성향’—‘비무대성’, ‘우연성’, ‘무한성’, ‘불확정성’, ‘삶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본 논문은 <하나, 그리고 둘>이 이러한 ‘본질적 성향’을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중심으로, 영화가 물리적 현실을 어떻게 기록하고 현시하는지에 관해 구체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하나, 그리고 둘>은 다큐멘터리는 아니지만, 영화의 ‘본질적 성향’을 통해 관객에게 현실을 복원한 듯한 생생한 환영을 만들어낸다. 이는 크라카우어가 강조한 미학적 원리, 즉 ‘사물을 그 자체의 모습으로 보여주는 것’을 충실히 따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관객은 영화 속에서 현실에서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키워드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 하나 그리고 둘; 본질적 성향; 비무대성; 우연성; 무한성; 불확정성; 삶의 흐름.; Siegfried Kracauer; A One and a Two; inherent affinities; The Unstaged; The Fortuitous; Endlessness; The Indeterminate; The Flow of Life.
- 제목
- 영화의 ‘본질적 성향’에 대한 연구 -<하나 그리고 둘>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An Exploratory Study An Exploratory Study -Focused on An Exploratory Study-
- 저자
- 정만택; 유지나
- 발행일
- 2024-06
- 저널명
- 영상문화콘텐츠연구
- 호
- 32
- 페이지
- 145 ~ 168